코린토 전서

 

 

우상숭배

다른 종파에서 우리교회를 비판할때 자주 사용하는 말입니다

천주교는 마리아를 숭배해 하느님을 믿지않고 이단이야 우상숭배자들이야 하고...

얼핏 그들이지적하는것이 맞는듯 생각되지만

그런 비판은 영성생활을 피상적 수준에서 볼때에 나오는 수준낮은 비판입니다.

 

우상이란 무엇인가?

십계명에서는 하나이신 하느님을 섬기라고 되어있습니다.

이 말씀은

모든 생명체에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 우주의 에너지의 근원이신 신을 마음안에 받아들이라는 말씀입니다

이하느님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그 영혼이 살아나고 다른사람들의 영혼을 살릴줄압니다.

 

그런데

하느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자신도 죽고 다른사람도 살리기는 커녕 죽음의 길로 몰아넣는사람들이 잇습니다

외적으로는 기도도 하고 십자가를 비롯한 성물로 치장도 하였건만

입에서 나오는 말도 복음말씀들로 도배를 하였건만

그 말안에 가시가 독성물질이 숨어잇는 사람들

그들이야말로 자신이 만든 하느님을 섬기는 우상숭배자들인것입니다.

 

하느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자신의 병적인 컴플렉스가 만들어낸 허상을 하느님인양 섬기는사람들

그들의 마음안은 생명체가 없습니다.

 

마음이 적개심으로 가득하여서 아무것도 생존할수가 없는것입니다

주님과 바오로사도는 평생을 이런 사람들과 싸우셨습니다.

이런사람들의 종교적 횡포로 죽어가는사람들을 살리기 위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