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튜우립을 통해 본 내 모습 | |||
---|---|---|---|---|
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4-04-06 | 조회수1,352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올해는 튜우립이 제법 예쁘게 꽃몽오리를 터트리려고 하네요. 작년 여름부터 온 동네 쓰레기처럼 널려 있던 흙을 모아모아 화단을 만들고 그곳에 튜우립 알뿌리를 심었더니 저렇게 예쁘게 자라주었습니다.
쟤네들을 심고 가꾸고 하면서 제 마음도 잘 가꿔 보려고 한편 애쓰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참 쉽지 않네요.
꽃은 주인이 잘 가꿔주면 저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워주련만... 주님은 저를 보시고 얼마나 속상하실까?...
어서 늦기 전에 저도 판공성사 보고 부지런히 가꿔야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예쁜 꽃을 피워서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제 가족과 이웃을 행복하게 해 드려야지요.^^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