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2014년 4월7일 사순 제 5 주간 월요일 복음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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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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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4-07 | 조회수727 | 추천수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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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2014년4월7일 월요일 복음묵상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요한8,8) 모두 사라지고 난 후, 돌 맞아 죽을 뻔했던 여인과 젊은 예수만이 남아있습니다. 죄와 우리 그리고 하느님을 생각해봅니다. 그녀가 느낀 감정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였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자신의 죄 앞에 서게 될 때, 쉽지 않은 감정에 휩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죄를 느낄 때, 그 때는 우리가 통회해야 할 시간입니다. 지금 이 순간 느끼는 죄에 대해 절실히 통회해야 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라는 그분의 말씀에 “예.” 하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끊임없이 용서하시는 그분의 마음에 감사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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