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토 전서

 

 

바오로사도는 사람들에게 슬기로운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슬기로운사람이란 식별을 잘하는사람입니다

사람은 감성이 민감한 존재인지라 감정이 흔들리면

상황판단을 잘하지못하고 실제와는 다른 결과에 매달리고 집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슬기로운 사람이 되려면 자기감정을 잘 다루어야 하는것입니다

자기감정을 다루기 위한 방법중 좋은것은 홀로 기도하는시간을갖는것입니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너무나 많은 자극에 노출되어잇습니다

이 자극들이 우리의 사고로 전환되기위해서는

생각하고 정리하는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마치 음식을 먹은후 소화를 시키기위하여

여유를 가지는것과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이런 홀로있는 시간을 가지지않는다면

수많은 자극과 정보들이 우리안에 들어와서

마음을 혼란상태로 빠뜨리고 결국은 하지말아야 할일 가지말아야 할길을 가게 만든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슬기로운사람들은

마음이 복잡하고 혼란할때 일수록

홀로 성당을 찾아서 기도하고 주님과 대화하면서 길을 찾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