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4-08 조회수931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순 제5주간 화요일
2014년 4월 8일 (자)

♣ 사순 시기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자신들을 공연히 이집트에서 끌어내어
광야에서 죽게 한다고 불평한다. 주님께서는 불 뱀들을 보내시어 많은 사람을
물어 죽이게 하셨다. 모세는 백성의 간청에 따라 하느님께 기도하고 그분께서
시키시는 대로 구리 뱀을 만들어 기둥에 달아 놓았다. 그 구리 뱀을 쳐다보는
이는 살아났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죄 속에 죽을 운명이라고 말씀하시며 당신의
신원을 밝히신다. 당신은 위에서 오신 분이시며, 당신을 사람들이 들어 올린 뒤
에야 누구인지 깨닫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예수님
을 믿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씨앗은 하느님의 말씀, 씨 뿌리는 이는 그리스도이시니, 그분을 찾는 사람은
    모두 영원히 살리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1-30
    그때에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에게 21 이르셨다.
"나는 간다. 너희가 나를 찾겠지만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22 그러자 유다인들이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하니, 자살하겠다는
말인가?" 하였다.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24 그래서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정녕 내가 나임을 믿지 않으면,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다."
25 그러자 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누구요?"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처음부터 내가 너희에게 말해 오지 않았느냐?
26 나는 너희에 관하여 이야기할 것도, 심판할 것도 많다. 그러나 나를 보내신 분께
서는 참되시기에, 나는 그분에게서 들은 것을 이 세상에 이야기할 따름이다."
27 그들은 예수님께서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다.
28 그래서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내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버지
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만 말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29 나를 보내신 분께서는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신다. 내가 언제나 그분 마음에 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30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많은 사람이 그분을 믿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226

산수유 새잎 !

여리디
여린

산수유
새싹

쫑긋
쫑긋

이우는
꽃송이

옆에
돋아나

함께
어울려

연초록
빛의

송이
이루며

변화
매정한

봄날
꾸미고 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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