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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건강한 삶이 제일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는 무엇을 실천하였나.?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4-09 조회수563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건강한 삶이 제일이라고는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실천하였나?
 
우리는 생활 속에서 
참으로 실천해야할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늙은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라고 합니다.
 

"노년에는 오직 건강뿐"
 
돈 가방을 짊어지고 요양원에 간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경로당 가서 학력을 자랑해 보아야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늙게 되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모두 똑같아 보이게 되며, 

 

배운 사람이나 못 배운 사람이나 

모두 똑같아 보입니다. 
 
예전에 가입한 생명보험으로 
병원에 가서 특실에 입원한다 해도 

독방이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늙게 되면 잘 생긴 사람이나 
못 생긴 사람이나 모두 똑같아 보입니다. 
  
옛날에 부장 또는 이사를 안 해본 사람 없고 

한 때에 한 가닥 안 해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건강만 있으면 
대통령 또는 천하의 갑부도 

부럽지는 않은 것입니다. 

나의 작은 생각은 

나보다 남을 위하고 내가 조금 손해 본다는 생각을 가지며 

내가 힘이 들더라도 솔선수범하게 되면,

 

건강과 행복이 다가 온다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는 것입니다.
 
노년의 인생을 

즐겁게 살려거든 건강저축을 서둘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버스가 지나고 손들면 태워 줄 사람 아무도 없듯이 
세월 다 보내고 늦게 건강 타령을 해보아야 소용이 없으며,


천하를 다 잃어버려도 건강만 있으면 

우리는 그 누구도 부럽지 않는 것입니다…!!. 
 
                     ~옮겨온 글~

 

오늘의 묵상 :

 

기도는 실천이 따라야 하느님께서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나는 참으로 많은 기도를

그냥 생각없이 입으로 말로만 무수히 바쳐왔습니다.

 

술에 대한 하느님의 말씀을 읽어보고

오늘 실천해야할 것을 한가지만이라도 찾아서 친구들을 위하고

나의 삶을 개선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술 마시는 것으로 남자다움을 과시하지 마라.

술은 많은 사람을 망쳤다.

 

술은 알맞게 마시면

사람들에게 생기를 준다.

 

술 없는 인생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술은 처음부터 흥을 위해 창조되었다.

 

제때에 술을 절제 있게 마시는 사람은

마음이 즐거워지고 기분이 유쾌해진다.

 

술을 지나치게 마신 자는 기분이 상하고

흥분하여 남들과 싸우게 된다.

 

만취는 미련한 자의 화를 돋우어 넘어뜨리고

기운을 떨어뜨려 그에게 상처를 입힌다."(집회31,25-30)

 

지난날 나는 무수히 술을 마셔왔다.

요즈음은 술을 마시고 전철을 타면 그대로 잠이 들어

어느 때는 2호선 전철을 완전히 한 바퀴를 회전한 일도 있었다.

 

이런 글을 쓰면서도 부끄러움이 나를 움칠하게 하고 있지만

이런 사실을 솔직히 고백하면서 술을 조금씩 마시면서 즐기는 것으로

끝쳐야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절제하면서 술을 즐길줄 안다면

내 인생이 달라질 것임을 확신하기 때문에 이런 글을 부끄러움 없이

쓰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나의 인생에서 한 가지만이라도 실천하여

가장 귀중한 날이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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