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성지 주일 - 하느님의 길 (Palm Sunday - God's Way)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는 길에, 많은 군중들이 예수님을 뵙고 찬양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종려나뭇가지를 흔들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겉옷을 벗어 예수님 앞에 놓았습니다.

군중들이 외쳤습니다. "높은 곳에 호산나!"

그러나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들은 그들의 왕을 원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십자가를 원하는 것일까요?

그들은 자신들의 길을 원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하느님의 길을 원하는 것일까요?

그들의 길...

그분께서는 흰색 종마를 타셨어야만 했습니다.

하느님의 길

그분께서는 당나귀를 타셨습니다.

그들의 길...

그분께서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셨어야 했습니다.

하느님의 길

그분께서는 비천한 종이 되셨습니다.

그들의 길...

그분께서는 로마인들에게서 그들을 구해내셨어야 했습니다.

하느님의 길...

그분은 우리 모두를 죄에서 구해내셨습니다.

그들의 길...

그분께서는 왕의 신분으로 사셨어야 했습니다.

하느님의 길...

그분은 세상의 죄를 대신해 돌아가셨습니다.

그들의 길...

우리는 여전히 우리 죄에 빠져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길을 원하십니까?

여러분의 길입니까?

아니면

...하느님의 길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