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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 . . . .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4-15 조회수96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고,

작은 일에 감동할 수 있는 순수함과
큰 일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있는
대범함을 지니게 하시고,

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 다감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솔직히 시인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줄 수 있는
포용력과 고난을 끈기있게 참을 수 있는 인내를
더욱 길러 주옵소서!

나의 반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하시고,


매사에 충실하여
무사안일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시고,

 
매일 보람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의 묵상 :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오늘의 말씀.

 

모든 이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나를 모태에서부터 부르시고,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내 이름을 지어 주셨다.

 

나의 하느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셨다.

그분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너를 모든 사람들의 빛으로 세운다."(이사야49,1-6참조)

 

"그때에 제자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신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산란하시어 드러내 놓고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빵을 적셔서 주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빵을 적신 다음 그것을 유다에게 주셨다.

 

식탁에 함께 앉은 이들은 예수님께서 그에게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아무도 몰랐다.

 

사람이란

자기도 자신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일지라도

한 순간에 변하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을 믿기보다는

그날 그날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우리면서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 .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를 감사와 찬미드리면서

평화를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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