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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 프란치스코: 험담, 시기, 비방의 여지는 없습니다.
작성자김정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4-04-30 조회수890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영혼들을 돌보시고 그들의 고통받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과 다시 일어설 힘을 주소서!
새로이 성인반열에 오르신 성 요한 23세 그리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저희들을 위해 간절히 전구해 주소서! 아멘.




† 찬미 예수님!


교황님 미사 강론: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관한 기준
Pope at Mass: The measure of a Christian community

                                                                                                      2014-04-29 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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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 29, 2014


Pope: If you have peace, there's no room for gossip, envy or defamation

교황 프란치스코: 평화를 지녔다면, 험담 시기 비방의 여지는 없습니다.

(Romereports.com) In his daily morning Mass, the Pope talked about early Christians and the inner peace they received from the Holy Spirit. He said, measuring the life of a Christian community, is based on its harmony, witness, povertybe it spiritual or material, and its care for the poor.

매일 아침미사에서, 교황님께서는 초기 그리스도인들과 그들이 성령으로부터 받은 내적 평화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 공동체 삶의 척도는 일치, 증거, 영적 물질적 빈곤 그리고 가난한 이들에 대한 배려라고 말씀하십니다.






(Vatican Radio) "크리스찬 공동체는 그 내부의 완전한 일치를 이룰 수 있어야 하고, 바깥 세상에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어야 하며, 그 구성원들의 고난과 불행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새로 태어난 사람들의 세가지 특성"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이십니다.  화요일 아침미사 강론에서, 교황님께서는 부활 8일 축제 동안 교회가 가져온 빛에 역점을 두십니다.  -"아직 그들이 그 이름조차 가지지 못했을 때"  최초의 "새로운 그리스도인들"의 무리에 생명을 부여하신 성령 안에서, 우리의 "위로 부터의 다시 태어남"- 




그들은 한 마음과 정신을 지녔습니다. 평화.  평화 안에 함께 하는 공동체입니다. 이 공동체 내에서는 험담, 시기, 비방, 중상의 여지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평화.  용서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줍니다.  이에 대한 그리스도인 공동체로서 부합되기 위해,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의 자세에 대해 질문해 보아야만 합니다. 그들은 온유한가? 겸손한가? 그들은 그 공동체 내에서 서로 권력 경쟁하는가? 시기심으로 인한 다툼이 있는가? 험담하는가?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여정에 있지 않습니다.  이런 점들은 매우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사탄이 항상 우리들을 분열시키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사탄)는 분열의 아버지입니다.



이 문제는 초기 공동체에서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내분, 교리적 분쟁, 권력 다툼" -이것들은 그후의 공동체까지도 장악했음을 교황님께서 언급하십니다. 그 예로서 도움의 부족함을 불평하는 과부들과, 그로인해 사도들이 "집사들을 만들어 내야(create deacons)만 했음"을  교황님께서 지적하십니다.-  그러나, 그 공동체 시작의 "위대한 점"은 성령 탄생의 그 공동체의 본질을 영구히 확립한 것입니다.  조화로운 공동체, 그리고 두번째는 믿음의 증거인 공동체.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오늘날의 공동체가 이것들을 지니게 되기를 요구하십니다.



이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증거가 되는가? 이 본당, 이 공동체, 이 교구는 진정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가? 아니면, "그래, 그분께서는 부활하셨지, 하지만 오로지 이곳에서만."  그들은 (부활의) 힘으로부터 매우 멀어진 그들 마음만을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살아계시며 그분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증거함으로서, 우리는 공동체의 삶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 공동체 삶을 측정할 수 있는 세번째 특성은 "가난한 이들" 입니다. -여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두 가지로 구분하십니다.-



첫째, 가난한 이들을 향한 여러분들의 자세나 이 공동체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두번째, 이 공동체는 가난합니까?  마음이 가난합니까, 영혼이 가난합니까? 아니면 부유한 이들에게 신뢰를 두고 있습니까? 권력에? -일치, 증거, 빈곤, 가난한 이들을 위한 배려- 이것이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설명하신 말씀입니다. 이것은 위로부터 옵니다. 이것을 하실 수 있는 오직 한 분, 그분은 성령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성령의 행하심입니다. 성교회는 성령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성령은 일치를 만들어 냅니다. 성령은 우리를 이끄시어 증거하게 합니다. 성령은 우리를 가난하게 하십니다. 그분께서 우리의 재산이시며, 가난한 이들을 돌보도록 우리를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세례의 힘을 통해 새로 태어난 이 여정을 걷게 하소서."

 


http://en.radiovaticana.va/news/2014/04/29/pope_at_mass:_the_measure_of_a_christian_community_/en1-794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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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2014
Who among us can presume to be free of sin? No one. Let us ask God to forgive our sins.

우리 가운데 누가 죄에서 자유롭다 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하느님께 청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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