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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표징을( 희망신부님의 글)
작성자김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05-01 조회수701 추천수3 반대(1)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의 표징을( 요한 3,1-8)


찬미예수님! 알렐루야~~

오늘 복음에서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찾아와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이 하느님에게서 오신 스승님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당신께서 일으키시는 그러한 표징들을 아무도 일으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고 말씀을 하십니다.


바로 하느님만이 놀라운 일을 하실 수 있다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사도행전에는 제자들이 감옥에 갇혔다가 풀려 나와서 하느님 아버지께 열심히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서 기도 말미에 "주님 저들의 위협을 보시고 주님의 종들이 주님의 말씀을 아주 담대히 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저희가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는 손을 뻗으시어 병자들을 고치시고 주님의 거룩한 종 예수님의 표징과 이적들이 일어나게 해 주십시오.“하면서 주님께서 자신들과 함께 계심을 표징을 보여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기도를 마치자 그들이 있던 곳이 흔들리면서 성령으로 가득 차 하느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였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렇게 어떤 기적이든지 표징이라든지 어떤 치유가 일어나는 것은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을 나타낸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당신의 일을 하실 때 당신께서 하신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하느님의 사람과 더불어서 하느님께서 하시는 여러 가지 표징과 놀라운 일들을 가르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또한 하느님께서 하시는 것이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들이 바로 사도들과 같은 사람들이 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위로부터 새로 나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위로부터 새로 나야 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마음을 갖는 것을 말합니다. 하느님은 온 세상의 주인이시면서도 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에게 당신을 내어 맡기고 오히려 그들을 용서해달라고 까지 기도하시면서 온전히 하느님 아버지의 뜻, 하느님의 계명에 순명하신 분이십니다.


우리 자신도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온전히 하느님 계명에 순명하고, 하느님 뜻에 순명하면서 하느님의 표징을 하느님이 살아계심을 우리 이웃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삶을 우리의 삶으로서 증거 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이 미사 중에 청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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