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 우리들이 꼭 기억해야할 하느님의 말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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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4-05-03 | 조회수48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오늘 우리들이 꼭 기억해야할 하느님의 말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사고 한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한 이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요한14,6-14)
오늘의 묵상:
오늘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그대로 마음속에 담아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하겠다는 생각 밖에는 아무런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식으로 말씀을 만나고 세상을 볼 수 있으려면 우리의 관심사를 자주 성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사실 아내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 했으며 때로는 화를 내면서 불화를 일으켜왔던 것이 오늘까지의 내 삶이었습니다.
아내의 잔소리를 숙연히 듣고 자숙하면서 나 자신을 성찰하면서 아내와 뜻과 화합해야 하겠다는 참회어린 소리가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아내의 잔소리도 아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함께하시면서 당신의 일을 아내를 통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그동안 내가 해 왔던 것을 깊이 반성하는 오늘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도록 다 함께 노력하여 하느님의 자비로 온화한 삶을 살도록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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