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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마음에 평화로운 마음을 채워 주소서!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5-05 조회수567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제 마음에 평화로운 마음을 채워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부활의 신비를 묵상하면서

저희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셨으니,

 

저희가 옛 삶에서 벗어나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게 하소서!

 

"행복하여라,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이들!"(시편119,23)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마태4,4)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그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줄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을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요한6,26-29)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두고 간며,

내 평화를 주노라.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요한14,27참조)

 

어른들에게 어린이를 보고 배우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어린이와 같을 때 "새로운 사람"이 되어 하느님 나라를 알아보고

그 안에서 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마태19,13-15)

 

오늘의 묵상 : 자기 마음도 자기가 다룰 수 없습니다.

 

미움이 차 오르면

자기도 어쩔수 없이 미움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되고

본래 가졌던 착한 마음은 어디로 가버리고 미움만이 가득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를 바칩니다.

미움을 버리고 주님의 참다운 평화로운 마음을 제게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야 하겠습니다.

 

나 스스로도 어쩔수 없이

잘못을 저지르고 살고 있아오니,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내가 미워하지 않게 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미워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바라보면서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누리며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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