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교황 프란치스코: 성교회는 관료주의적 장애물이 아닌, 하느님의 은총을 전달해야 합니다.
Pope Francis: The Church should bestow the grace of God not bureaucratic obstacles

                                                                              2014-05-08 13:41:21 

.
Published on May 8, 2014 
http://en.romereports.com

 성사(the sacraments)를 거행하도록 불리움 받은 교회 내의 사람들은, 관료주의적 장애물이 아닌, 하느님의 은총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목요일 성녀 마르타의 집에서 하신 강론에서 교황님께서 강조하신 주요 요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효과적인 복음화를 위해 필요한 세가지 요소들에 대해 말씀하시며, 이에는 가르침을 받아들이려는 온순한 마음(순종), 사람들과의 대화, 그리고 관료주의보다 중요한 하느님의 은혜를 신뢰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첫번째 요소로서, 교황님은 순종의 표본이신 필리포스 사도를 지목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필리포스는 복종하였고 온순하였으며,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들였습니다. 분명히 그는 해야 할 많은 일들을 포기했을 것입니다. 그 시기에 사도들은 복음 전파로 매우 바빴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모든 것들을 두고 떠났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하느님의 음성 앞에서 이 순종과 온순함 없이는 누구도 복음을 전도할 수 없으며, 아무도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를 부르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필리포스를 떠나게 하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리고 필리포스는 나아갔습니다. 그는 순종했습니다."

두번째 요소로, 에티오피아 고관에게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필리포스가 어떻게 대화를 이용하였는지,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지적하여 말씀하십니다.

대화 없이 복음을 전파 할 수는 없습니다.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복음 선포할 대상의 있는 그대로 그 자체에서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질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황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사연들을 지니고 있고, 자신들의 사고방식... 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너무 많은 시간이 허비됩니다."-  시간 낭비입니다.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허비하신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낭비됩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잘 해내셨습니다. 대화. 그 사람과 시간을 보내십시오. 그 사람은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복음 전파하기를 원하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에게 예수님에 관한 소식을 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 자체에 따라서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아닌, 현재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입니다."

필리포스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 하시며, 복음에서 그 사도는 에티오피아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그리고 이것이 그 사도를 하느님과 그분의 영광의 손 안에 있게 하였다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강조하십니다.

복음화의 이 세가지 요소들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복음전파를 위한 순종, 하느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두번째; 사람들과의 대화, 그러나 이 대화에서, 여러분은 그 사람들 있는 그대로 그 자체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주님의 은혜을 신뢰할 것, 은총은 모든 관료주의 보다 중요합니다. 무엇이 이것을 막을 수 있을까요?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너무도 많은 경우, 우리 성교회의 사람들은 장애물을 만들어내는 공장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은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를 깨닫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http://en.radiovaticana.va/news/2014/05/08/pope_francis:_the_church_should_bestow_the_grace_of_god_not/en1-797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