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5-14 조회수505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마티아 사도 축일
2014년 5월 14일 수요일 (홍)

☆ 성모 성월

마티아 사도는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배신자 유다의 자리를 메우
려고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뒤에 사도로 뽑힌 인물이다(사도 1,21-26 참조).
그는 예수님의 공생활 초기부터 다른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 그리고 승천까지 목격한 이로 예수님의 일흔두
제자(루카 10,1-2 참조)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마티아 사도의 활동과 죽음
에 관해서 확실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예루살렘에서 선교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이방인 지역 특히 에티오피아에서 선교하였다고 전해진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가 신자들에게 배신자 유다를 대신할 사도를 뽑자고 말하고 두 사람의
후보를 세운다. 그들을 앞에 두고 함께 기도한 뒤 제비를 뽑게 하니, 마티아가
새로운 사도로 뽑힌다(제1독서).
주님의 계명을 지키면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물게 된다. 예수님의 계명은 그분께
서 그러하셨듯이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
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이 사랑을 실천하면 예수님의 친구가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
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
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262

송홧가루 !

온 누리
가득

날리던
송화

몇 번의
빗물에

씻겨 
내리고 

소나무
꽃줄기

텅텅
비었네

멀지
않아서 

여린 
열매 

맺어 
뽀얗게 

여물어 
가고 

사계절 
거치는

오랜
세월

자라며
갈 빛

솔방울
익어가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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