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물을 있게(창조)한 그 힘님은 꽃이 아름다운 걸 보면 흙과 물과 태양이 아름다운 것 아닌가요?
흙 물 태양이 대단한 걸 보면 대자연과 우주가 아름답고 대단하겠고요.
이런 것들을 있게(창조)한 그 힘님은 아름답기 그지없는 임(任)일 겁니다. 맑고 따스한 날 산과 들과 호숫가에 서서 대지를 보면 절로 신이 납니다.
주변 모든 피조물들이 나에게 힘을 주고 의미를 주며 먹을 것을 주잖아요.
대자연에게 감사하며 그 속에 더 큰 어떤 의미가 숨어있다고 안 느껴지던가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보내는 이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고,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요한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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