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은 아버지와 하나 되시어

혼자는 외롭지요. 둘이면 의지가 되고요 셋이면 든든한 기분이 듭니다.
연인이 서로 애인으로만 있기보다는 가정을 꾸미고 자녀를 낳으면 좋지요.
내가 있고 상대가 있고 둘이 하나 되면 알파(α)라는 힘이 생기지요.

예수님은 삼위일체를 제자들이 잘 이해하도록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예수, 성자)님은 하느님이란 단어를 아버지라 하셨고,
예수님은 아버지와 하나 되시어 제자님들에게 힘(성령)을 주시겠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여한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