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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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5-31 조회수45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2014년 5월 31일 토요일 (백)

☆ 성모 성월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은 성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시고,
친척이며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인 엘리사벳을 방문하신 것(루카 1,39-56 참조)
을 기념하는 날이다.
5월 31일을 축일로 정한 것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3월 25일)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6월 24일) 사이에 기념하기 위해서다. 성모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방문하신 것은 바로 이웃 사랑의 실천이다. 이러한 이웃 사랑은 위
대한 두 인물이 만나는 자리가 된다.

♤ 말씀의 초대
스바니야 예언자는 예루살렘의 재건을 노래한다. 이제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내리신 판결을 거두시고 원수들을 쫓아내시며 백성 한가운데에 계신다. 하느님
께서는 이스라엘 때문에 기뻐하시고 사랑으로 그를 새롭게 하실 것이다(제1독서).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자 엘리사벳 태 안의 요한이 뛰놀았다. 마리아는
하느님께 감사하는 찬미가를 노래한다. 하느님 계약의 약속이 비천한 자신을 통
하여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45 참조
◎ 알렐루야.
○ 동정 마리아님, 주님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믿으셨으니, 복되시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9-56
39 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
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
니 어찌 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45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
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46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47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48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
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
니다.
51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
니다.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
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
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56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279

애기 봉숭아 !

씨앗을
받아

보관
했다가

심은 것
아닌데

여기
저기

동그란
새싹

올라와 
있네

해맑은
소녀의

청순한
꿈처럼

여름
뜨락에

봉숭아
꽃망울 

무지개 
빛깔 

이루며 
기쁨 

믿음 
희망 
사랑 

감사
찬미

찬양
영광

곱게 수
놓을 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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