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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의 지혜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04 조회수714 추천수3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모성월을 맞이해서 성모님께 드릴 좋은 선물이 무얼까... 생각하다 ,,,,,,,, 뻔한 결론이 나왔네요. 그저 알량한 음악하나 믿고 성모님께 노래로 봉헌합니다.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추어서 노래해봤습니다.'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삶의지혜

숲에는 나무와 꽃들과
새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즐거움이 가득하였습니다.

이를 보고
사람들이 물어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평화스럽게
살 수 있습니까?”

나무 하나가 대답했습니다.

“불행할 일이 뭐가 있습니까?
하느님이 주신 대로
살아가면 되지요.”

사람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우리 인간들은
왜 불행하고
괴롭게 살아야 합니까?”

그러자
꽃 하나가 대답했습니다.

“하느님이 주신 길을 버리고
인간들이 만든 길을
살아가기 때문이지요.”

사람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평화롭게 살 수 있습니까?”

그때 노래를 부르던
새가 말했습니다.

“무소유(無所有)
욕심을 버리면 되지요.
숲속에는 욕심있는 것은
하나도 없답니다.

남을 위해 자신을 버리면
그것이 행복이 된답니다.”

♡ 가난한 자입니다 ♡


♬ 나 나와 함께 있으니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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