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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들의 지혜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05 조회수1,191 추천수3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모성월을 맞이해서 성모님께 드릴 좋은 선물이 무얼까... 생각하다 ,,,,,,,, 뻔한 결론이 나왔네요. 그저 알량한 음악하나 믿고 성모님께 노래로 봉헌합니다.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추어서 노래해봤습니다. '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아들의 지혜

아버지가 먼길을 떠나면서
지금까지 모은 재산을
아들에게 맡겼습니다.

“이 재산은
나의 피와 땀이다.
그러므로 잘 관리하고
소중히 하여라.”

그리고
십여년이 지난 다음
아버지가 돌아와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내 재산을
어떻게 하였느냐?”

그때
아들이 대문을 활짝 열고
말했습니다.

“보소서, 이곳에 있나이다.”

그곳에는
병자와 벙어리,
소경, 고아, 거지 등이
가득 모여 있었습니다.

아들이 말했습니다.
“아버지께서
피땀 흘려 모은 재산을
이보다 더 소중히
쓸 데가 없었나이다.”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손을 잡으며
말했습니다.

“아들아,
네 지혜가 아비를 깨우쳤다.”

♡ 가난한 자입니다 ♡


♬ 나 나와 함께 있으니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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