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08 조회수625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령 강림 대축일
2014년 6월 8일 주일 (홍)

☆ 예수 성심 성월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교회의 삶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불어넣어
주신 성령에서 비롯합니다. 성령에 따른 삶은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듯 용서의 삶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오신 성령께 용서와 화해를
실천할 은총을 청하며 정성을 다해 이 미사에 참여합시다.

♤ 말씀의 초대
오순절에 성령께서 사도들에게 강림하셨다.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와
함께 불꽃 모양의 혀들로 갈라지며 사도들에게 오신 것이다. 사람들은 사도
들의 말을 각기 다른 자신의 지방 말로 알아듣는 것을 체험하며 놀라워하였
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가 성령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다. 성령을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
도 예수님을 주님이시라고 고백할 수 없다. 성령은 공동선을 위하여 하느님
에게서 선사되었다. 은사는 다양하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시다(제2독서).

유다인들이 두려워 숨어 있는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오시어 평화
의 인사를 나누시며 사명을 부여하신다. 그들이 성령을 통하여 누구의 죄든
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받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대로 남을 것이다
(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23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
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
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
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287

성심 태양 빛 !

사랑의
왕자

예수님
성심의

붉은
태양

부활
승리

자애의
빛살에

들녘
심어진

초록빛
나락 

날로 
자라고 

산천
초목 

꽃망울 
마다 

성령의
불꽃 

지펴 
주시어 

열매 
맺히고 

여물어 
가니 

보살핌 
받은 

모든
피조물

생명의 
행복 

오늘도 
새롭게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생동감 
넘치는 

삶으로 
바쳐 

올려 
드리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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