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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의 향기//♥기도하는 가수 해리코닉
작성자정선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08 조회수1,188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리스도의 향기//기도하는 가수 해리코닉

 

                                                                  최황진라파엘신부님편지

 

전세계의 운동선수나 연예인 중에는 가톨릭 신자들이 많다.

운동 경기중 선수나 심판들이 성호경을 긋는 것을 자주 볼 수가 있다.

그러니 운동선수들과는 달리 연예인들은 자신이 신자라는 점을 드러내지 않게 하려고 한다.

특히 여자 연예인의 경우는 더 심하다.

우리는 사회 생활을 하면서 당당하게 자신이 가톨릭 신자라고 말하고 식사전에 십자성호를 그어야 한다.

무엇이 두려운가? 하느님의 자녀인 것이 그렇게 부끄러운가?

약간 감상적인 저음으로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여가수 해리코닉은 자신이 신앙인임을 밝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녀는 어떤 사람들은 내가 매일 기도하고 주일에는 성당에 나간다고 말하면 약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나는 신앙인의 가정에서 자랐고 지금도 신앙생활을 충실히 하고 있어요.나는 부모님으로부터 내가 성취한것에 대해서 하느님께 감사드리도록 교육 받았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고 말한다

당신은 평상시에 기도생활에 충실하고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드리는가?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가정,친구들,건강,현재 누리고 있는 행복한 생활에 감사를 드리고 있는가?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지금 우리를 보고 계신다.

감사할 줄 아는 자에게는 수십 배의 축복을 주신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뜻을 우리는 명심해야한다

 

백성들아,어떤일을 당하든지 너희는 하느님을 믿어라.마음에 있는 걱정일랑 주님께 쏟아놓아라(시편 62,8)

 

신앙인이면서 자신이 신앙인임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한다면 또는 식사 전후에 성호를 긋지 않거나

 남몰래 살짝 긋는다면..그것을 보시는 하느님의 마음은 어떠실까요?

스스로 믿음이 약하다고 여길지라도 하느님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면

그 사람에게 하느님께서 어찌 은총을 베풀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내 가족중 누군가가 나를 부끄러워하고 사람들에게 숨긴다면 내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스스로의 신앙에 대하여 당당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신앙적 이기주의를 갖자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절대로 자신의 신앙을 부끄러워 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치유 기적을 행하실 때 늘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살렸다)“라고...기적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이지만 믿음 즉.신앙이 없다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느님을 자랑스러워 할 때 하느님께서는 나의 삶을 이끌어 주시며 당신의 은총을 듬뿍 내려주실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부끄러워하면 스스로 그 은총을 포기하는것입니다.

 

성령칠은(성령칠은)

 

성령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하느님의 뜻을 따르도록 생명의 은총으로 믿음과 바람과 사랑의 덕을 주실 뿐만 아니라 이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특별한 일곱 가지 도움의 은사를 주시는데,이를 성령칠은이라고 합니다

 

1슬기:하느님의 부르심에 망설이지 않고 응답활 각오와 준비가 되어 있는 마음의 상태를 유지 하게 해주는 은사

 

2통달:하느님이 보여 주시는 진리가 이치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고

              주님의 가르침을 잘 알아  듣고  이해하게 해주는 은사

 

3의견: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어떤일이 옳고 그른 일인지 또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더욱 분명히 깨닫게 해주는 은사

 

4지식: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 믿어야 할것과 믿어서는 안 될 것을 알게 해주고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은사

 

5굳셈:용감하게 결단을 내리고 유혹에 저항하게 해주는 은사

 

6,효경 느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랑하며 신뢰하게 해주며 세상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게 해주는 은사

 

7두려워함 하느님께 마땅한 존경과 사랑을 드리지 못할까 두려워하게 해주는 은사

 

성령은 어떤 분이신가?

 

구약성경에서는 하느님의 영을 숨,, 바람으로 표현한다..천지창조 이전에 하느님의 영이 감돌고 있었는가 하면(창세1,2)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신 후 생명의 숨을 불어 넣기도 하셨다(창세2,7)이렇게 하느님의 영이 함께하면 모든 것에 생기가 넘치고 활기차지만 하느님의 숨이 없어지면 모든 것은 생명력을 잃고 만다.

신약성경에서는 물,,기름,바람,비둘기 등의 상징을 통해서도 표현한다. 이러한 상징들은 성령께서 우리를 깨끗이 정화시키고 생명을 주시며 하느님께 대한 뜨거운 열정을 불붙혀 주시고 자유외 평화를 주시는 분임을 나타낸다

 

우리는 환난도 자랑으로 여깁니다.우리가 알고 있듯이,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로마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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