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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화의 인사로 시작합시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11 조회수893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평화의 인사로 시작합시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어떤 고을에 가거든,

그곳에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그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마태10,8-13)

 

오늘은 이글을 보는 모든 분들에게 참 평화를 빌면서

오늘 하루 즐겁게 애쓰며 보람을 얻은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내 마음속에 차오르는 평화스러운 마음을 나도 거저 받았으니

거저 받은 이런 평화스러운 마음을 여러분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부르실 때에 친구로 생각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우리들에게 모두 알려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우리를 친구로 삼으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친구를 마음속에 담고 살면서 외롭다든지 괴로움이 닥칠 때에

나의 친구인 예수님께 호소하면서 인내와 겸손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힘을 얻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들의 생명을 좌우하시고 우리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느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면서 하느님께서 주시는 평화스러운 마음을

간직하는 삶이 되어 하느님께서 주신 것을 이 세사에서 다 쓰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묵상 : 복음을 온 몸으로 전하는 사람이란?

 

복음은 우리들에게 옳바른 삶을 살도록 일러주시는 말씁으로

우리들이 빵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씁으로 산다고

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란 결코 아집이나 우월감 또는 자기 도취에

빠지지 않도록 자기의 주장보다도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더 챙겨주면서

만나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며 격려하고 포근하게 안아 주는 이여야 합니다.

 

오늘은 평화스러운 마음으로 이웃을 살펴보면서 그들에게

평화를 빌고 보람을 찾는 하루가 되기를 하느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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