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11 조회수829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홍)

☆ 예수 성심 성월

바르나바 성인은 키프로스 섬의 레위 지파 출신으로, ‘바르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본이름은 요셉이며(사도 4,36 참조) 마르코 성인의 사촌
(콜로 4,10 참조)이다.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사도 11,24)으로 칭송받던 바르나바 사도는
자신의 재산을 팔아 교회 공동체에 바치고 다른 사도들과 함께 열성적으로
선교하여 많은 사람을 주님께 인도하였다. 전승에 따르면, 성인은 60년 무렵
키프로스의 살라미스에서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파견한다. 성품이 착하고 믿음이
충만한 그는 바오로를 안티오키아로 데려온다. 얼마 뒤 성령께서는 안티오키
아 교회에 바르나바와 바오로에게 특별한 소명을 맡기셨다고 알려 주신다
(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도를 파견하신다. 그들은 하늘 나라를 선포해야 하며 자
신들이 거저 받은 은총을 거저 전해야 한다. 주님께서는 전대에 돈도, 여벌
옷과 신발도 가져가지 말 것이며, 마을에 다다르면 마땅한 사람의 집에 머무르
라고 명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8,19.20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7-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
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9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10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11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12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13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
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
게 돌아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290

늦은 철쭉 !

유월도
중반이 

되어 
가는데 

붉은
철쭉꽃 

활짝
피어

강변
꾸미네

풀꽃도
이울어

꽃이
귀할 때

원추리 
이파리 

사이로 
쫑긋이 

내다 
보며 

고운 빛
환하게

웃음
머금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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