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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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부른다." 고 말씀 해 주시는 주님과 함께~
작성자신희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11 조회수1,510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이곳을 들르는 이들과 함께 하시기를..아멘.

 

저의 반석, 저의 구원자, 그리고 나의 친구, 내 인생의 동반자이신 주님~~ 

당신 앞에 드리는 제 마음의 생각이 당신 마음에 항상 들기를 빕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이야기하고 

 창공은 그분 손의 솜씨를 알리고. 

 낮은 낮에게 말을 건네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는데.. 

 말도 없고 이야기도 없으며 그들 목소리조차 들리지 않지만 

그 소리는 온 땅으로, 그 말은 누리 끝까지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당신은 자연과 사람과 계시를 통해 뜻을 전하시기에 제가 들었고, 보았습니다

무엇을 보았고, 또 들었는가? 물어보신다면...

 

하느님의 말씀을 보고, 들을 때,

성모 마리아 옆에서 수태고지를 들었고,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하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또한 그렇게 시작된 하느님, 아빠, 아버지의 뜻이,

해마다 대림시기를 지나 말구유에서의 성탄으로, 사순시기를 지나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돌아가심으로 드러나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뒤에, 약속하신 그대로 진리의 성령이 공동체 안으로 오셔서 소리 없이  퍼져 나감도 들었고, 보았고.

 당신께서 선택하셔서 당신 옆에 두고 함께 하시고자 하는 사람들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보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여 오늘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하며 ...

 

아빠, 아버지의 나라와 의로움을 구하는 자에게

더 이상 종이 아니라 "친구" 라고 불러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행복한 여정을 걷습니다.

주님 안에서 살고, 숨쉬고 존재하는 모든 것에 더하여 "고맙습니다" 하고 외쳐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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