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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팔 신호♥/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13 조회수1,173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민수기 10장  

 

8장에서는 그리스도를 상징한 등불을 준비하고

9장에서는 하느님의 현존을 상징한 구름 기둥과 불기둥을 계시해 주시고

이제 10장에서는 은 나팔 둘을 준비해서 나팔소리와 함께

맨 앞중심에 하느님의 말씀인 계약의 궤를 중심으로

시나이광야에서 가나안 정복을 위하여 행군을 하는 과정이 계시되며

 

이 나팔은 히브리어로 '하쪼쯔라'라고하고 헬라어로는 '살핀크스'이며

이 나팔은 심판,재앙,싸울 때 번제와 친교제를 지낼 때

나팔을 불게 되며

은 나팔 두개는 하느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신약에 와서 하신 말씀증거를 상징하는 것으로 묵상할 수 있으며

 

요한묵시록4,1 그 뒤에 내가 보니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렸습니다.

리고 처음에 들렸던 그 목소리 곧 나팔소리 같이 울리며 나에게 말했던

그 목소리가 이리 올라 오너라. 라고 되어 있으며

묵시록 8장에서는 말씀을 상징한 두루마리가 나오고,

 

9장,10장에서는 하느님 말씀의 상징인 나팔이 나오며

예수님 재림시 구름을 타고 나팔소리 울림 가운데 재림 하신다고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님을 믿고 깨어 준비한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을 받지만

믿지 않고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심판 받게 되는 것이며

이 나팔소리 신호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행진하게 되며 그리스도인들도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하여 신앙생활하며

세상인 광야에서 영적인 가나안땅인 새 하늘과 새땅을 향하여

행진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나팔 신호(말씀 선포)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은 나팔을 두 개 만들어라. 은을 두드려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공동체를 불러 모으거나 진영을 출발시킬 때에 그것을 써라.

 

설명:

나팔 두 개는 하느님 말씀과 예수님의 말씀 증거를 상징하며

나팔소리는 하느님의 권위와 하느님의 명령을 의미하며

세상에서 나팔소리와 종소리는 사람을 불러 모으기 위하여 불며

 

영적으로는

하느님께서 이스라엘민족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하느님께로 불러 모으며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복을 받지만

순종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레위기23,24 나팔절이 나오는데

나팔절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욤트루아' 이며 나팔을 부는 날과

나팔을 불어 기념하는 날은 안식일,파스카축제,무교절,초막절,

속죄일,햇곡식을 바치는 축절,추수절,해맞이 등의 축일 때

나팔을 불어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3

두 개를 같이 불면, 온 공동체가 만남의 천막 어귀로 너에게 모여 오고,

4

하나만 불면, 수장들 곧 이스라엘 부족(지파)우두머리들이 너에게 모여 오게 하여라.

5

너희가 비상 나팔을 불면 동쪽에 진을 친 진영들이 출발하고,

6

두 번째 비상 나팔을 불면 남쪽에 진을 친 진영들이 출발한다. 출발할 때마다 이렇게 비상 나팔을 불게 하여라.

7

집회를 소집할 때에는 그냥 나팔을 불고 비상 나팔을 불지 않는다.

8

사제들인 아론의 자손들만 나팔(하느님의 음성 상징)수 있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할 영원한 규정이다.

9

너희 땅에서 너희에게 맞서는 적과 싸우러 나갈 때에는 비상 나팔을 불어라(전쟁 선포)러면 주 너희 하느님이 너희를 기억하여, 너희 원수들에게서 너희를 구해 줄 것이다.

10

또 너희의 잔칫날과 축일(기쁜날)매달 초하룻날에, 너희는 번제물과 친교 제물(제물과 나팔 ,소리, 봉헌)서 나팔을 불어라. 그러면 너희 하느님이 너희를 기억할 것이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시나이 광야(교회)를 떠나다(세상에서 교회로)

 

탈출기 19,1를 보면 시나이 광야에서 일 년간을 체류하면서

영적 성장을 한 다음에 계약의 궤를 중심으로

즉 하느님의 말씀의 인도를 받아 영적인 장자인 유다지파를 선두로

해서 진군을 하게 되며

 

출발하기 전에 조직 되었던 행군 순서대로 행진하게 되며

이스라엘사람들이 이방인들과 싸우면서 행군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하느님의 자녀로써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무장하고 진리의 띠를 띠고 믿음의 방패를 들고

성령의 칼인 말씀으로 무장하고 세상을 살아가야 말씀의 하느님이신

성령께서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육적인 교회인 이집트를 떠나 시나이 광야교회를 통과하고 진리교회인

가나안땅을 향하여 행군하는 것은 육적인 삶을 살고 있던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아 영적으로 성장하여 새하늘과 새땅을

향하여 행진하는 모습으로 묵상합시다.

 

11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증언판을 모신 성막에서 구름이 올라갔다.(탈출기19,1)

12

그러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시나이 광야를 떠나 차츰차츰 자리를 옮겨 갔다. 그 뒤에 구름은 파란 광야에 이르러 내려앉았다.

13

그들이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내리신 분부에 따라 길을 떠난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14

맨 먼저 유다 자손들(영적 장자)영이 깃발을 앞세우고 부대별로 출발하였는데, 전 부대의 책임자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흐손이었다.

15

이사카르 자손 지파의 부대 책임자는 추아르의 아들 느탄엘이었고,

16

즈불룬 자손 지파의 부대 책임자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었다.

17

이어서 성막을 걷자, 게르손의 자손들과 므라리의 자손들이 그 성막을 메고 출발하였다.

18

다음으로 르우벤 진영이 깃발을 앞세우고 부대별로 출발하였는데, 전 부대의 책임자는 스데우르의 아들 엘리추르였다.

19

시메온 자손 지파의 부대 책임자는 추리사따이의 아들 슬루미엘이었고,

20

가드 자손 지파의 부대 책임자는 드우엘의 아들 엘야삽이었다.

21

다음으로 성소의 집기들을 나르는 크핫인들이 출발하였다. 이들이 도착하기 전에 성막(성전)미리 세워 놓아야 했다.

22

다음으로 에프라임 자손들의 진영이 깃발을 앞세우고 부대별로 출발하였는데, 전 부대의 책임자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였다.

23

므나쎄 자손 지파의 부대 책임자는 프다추르의 아들 가믈리엘이었고,

24

벤야민 자손 지파의 부대 책임자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었다.

25

다음으로 앞의 진영들을 뒤에서 지키는 단 자손들의 진영이 깃발을 앞세우고 부대별로 출발하였는데, 전 부대의 책임자는 암미사따이의 아들 아히에제르였다.

26

아세르 자손 지파의 부대 책임자는 오크란의 아들 파그이엘이었고,

27

납탈리 자손 지파의 부대 책임자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였다.

28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부대별 행진 순서였다. 그들은 이렇게 길을 떠났다.


 

광야의 길잡이(말씀이 길이고 진리이고 영생임)

 

모세가 광야의 길을 잘 아는 장인에게 길잡이가 되어 달라고 간청하지만

르우엘은 모세가 하느님의 인도를 따라 하느님의 도구로써

이스라엘민족을 이끌어가는 것을 알고 거절하는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등불로,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나팔소리 울리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성도들이 세상을 살아 가면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 가야 하며 말씀에 비추어 반대가 되면 회개하고 돌아 와야 하며

성경 말씀에서 명령하는 것은 순종해야 하는데

 

우리가 할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아가페 사랑으로

우리들 안에 오셔서 사랑으로 일하시겠다는 것이며

매일 말씀을 묵상하여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깨달아

하느님 뜻대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29

모세가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탈출기20,16~18)는 모세의 장인이었다. “이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곳으로 떠납니다. 우리와 함께 가시지요. 잘 모시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좋은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30

호밥이 그에게 말하였다. “나는 가지 않겠네. 내 고향, 내 친족들에게로 돌아가야겠네.”

 

설명:

장인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호텐' 인데

장인이란 뜻도 있고 처남이란 뜻도 있으며

장인인 르우엘이라고도 하고 이드로 라고도 하며

성경에서 호밥은 모세의 장인인 경우와 모세의 처남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위 깊게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31

그러자 모세가 다시 말하였다. “우리를 버리지 마십시오. 이 광야 어디에 진을 쳐야 할지 장인께서만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 주십시오.

 

설명:

길잡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아인' 인데

빛,눈,우물(창세기24,30)이란 뜻이 있으며

길잡이를 눈이라고도 말하는 것입니다.

 

32

우리와 함께 가시기만 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좋은 것은 무엇이든 장인께 베풀어 드리겠습니다.”

 

설명:

좋은 것이란 말은 토브 ,선하다,좋다,하느님이시다 라는 뜻이며

헬라어로는 '아가도스 '이며 선하신 하느님을 말하며

창세기1,3 하느님께서 빛을 창조 하시고 보시니 좋다 할때

이 좋다는 말도 선하다는 뜻이며

신약에서 좋은 것 성령을 주시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행진의 시작(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침)

 

아침 일찍 일어났을때 주님 생명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라고 기도 해야 하며 아침 기도 및 저녁 기도를 해야 하며

기도가 성숙 될 때는 삶 자체가 기도가 되야 하며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사람은 잠 잘때도

심장과 맥박은 하느님께 찬양하는 기도가 되게 해 주십시요. 라고

기도 하며 삶 자체를 기도와 연관해서 사는 사람을 알며

순간 순간 기도하는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하며

하느님께서 인류를 창조하신 것은 피조물인 사람들로부터

찬양 받기 위하여 창조 하셨으며

앉으나 서나 주님께 감사 기도하는 기도의 자녀들이 됩시다.

 

33

그들은 주님(야훼)산을 떠나 사흘 길을 갔다. 그들이 쉴 곳을 찾으려고 주님의 계약 궤가 그들 앞에 서서 사흘 길을 갔다.

34

그들이 진영을 떠나면 주님의 구름이 낮 동안 그들 위를 덮어 주었다.(탈출기40,38)

35

궤가 떠날 때면 모세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일어나소서.당신의 원수들은 흩어지고 당신을 미워하는 자들은 당신 앞에서 도망치게 하소서.”

 

설명:

세상을 살아 갈 때도 기도를 하며 길을 떠나 때나,

가던 길을 멈출 때도

모세처럼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36

그리고 궤가 멈추어 설 때면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돌아오소서, 이스라엘의 수만 군중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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