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간음한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13 조회수684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안토니오 성인은 1195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를 거쳐 성 십자가 수도회에서 활동하다가 사제가 되었다. 안토니오는
모로코에서 최초로 순교한 다섯 명의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사들의
유해가 포르투갈에 도착했을 때 깊은 감명을 받아 아프리카 선교의 꿈을 안고
수도회를 작은 형제회로 옮겼다.
선교사로 모로코에 파견되었다가 이탈리아로 돌아온 그는 탁월한 설교로
파도바의 많은 이를 주님께 이끌었다. 그러나 1231년 열병으로 36세의 젊은
나이에 선종하였다. 그레고리오 9세 교황은 이례적으로 선종한 이듬해에 그를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엘리야 예언자는 하느님의 산 호렙에서 하느님을 체험하게 된다. 그분께서는
거센 바람이나 지진 가운데에도 계시지 않았으며, 불 속에도 나타나시지 않
았다. 엘리야는 불이 지나간 뒤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로 들려오는 주님의
목소리를 듣는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행동만이 아니라 마음의 깨끗함을 강조하시며 극기하라고 이르
신다. 그래서 간음하는 행위만이 아니라 음욕으로 여자를 바라보는 것 자체가
이미 마음으로 간음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필리 2,15.16 참조
◎ 알렐루야.
○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도록, 너희는 생명의 말씀을 굳게 지녀라.
◎ 알렐루야.

복음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간음한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27-3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7 “‘간음해서는 안 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8 그러나 나는 너희
에게 말한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29 네 오른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
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30 또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
든 그것을 잘라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31 ‘자기 아내를 버리는 자는 그 여자에게 이혼장을 써 주어라.’ 하신 말씀이 있다.
3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를 버리는
자는 누구나 그 여자가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 버림받은 여자와 혼인하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292

원추리 꿈 !

검은
아스팔트

사이로 
싹 나와

자라
오르고

꽃망울
맺은

원추리
꽃나무

그대의
꿈과

굳은
의지

어쩔 수
없이

무너진다
해도

생명력의
장한

신비는
또다시

새롭게
이어지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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