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영혼을 주신 하느님 아버지이신데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13 조회수792 추천수9 반대(0)
 

◆ 영혼을 주신 하느님 아버지이신데 못된 부모라도 자녀가 잘못되라고 꾸짓는 말은 하지 않을 겁니다. 또는 야단친 후 지키든 말든 막 살다가 죽기나 하라는 부모가 있을까요? 자녀가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면 부모님들은 애통하기 그지없지요. 그 애통의 내용은 미안하다 잘못했다 보고 싶다는 사랑의 말뿐이랍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심판하고 벌주려고 말씀을 보내신 것 절대 아닐 겁니다. 영혼을 주신 하느님 아버지이신데 부모보다 무책임하실 리가 있겠어요?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요한 3,17)”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