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에즈라

(사제이며 선비인 에즈라의 이야기)

1장-2장

야훼께서는 일찍이 예레미야를 시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샤 황제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고례스의 칙령--하늘을 내신 하느님 야훼께서는 세상 모든나라를 나에게 맡기셨다.

그리고 유다나라 예루살렘에 당신의 성전을 지을 임무를 나에게 지워주셨다

나는 그 하느님께서 너희 가운데 있는 당신의 모든백성과 함께 계시기를 비는 바이다.

그 하느님은 유다나라 예루살렘에 계시는 분이시니 유다인으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의 성전을 짓도록 하여 주어라.1-2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성전에서 가져온 야훼의 성전기구와 금.은 세간과 가축들을 같이 보냈다)

온 회중을 합계하니 사만이천명이었고 남녀종 칠천삼백명이었다.2-64

3장

성전본관의 기초를 놓고 야훼를 찬양하다

“야훼님 어지셔라” 하면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사랑 끝이 없다”하고 화답하며 감사찬송을 불러 올렸다.3-11

4장

유다와 베냐민지파에게는 원수가 있었다(사마리아 사람들)

이들이 성전짓는것을 방해하여 다리우스 제2년까지 성전짓는 일이 중단되고 있었다

5장-6장

예언자 하깨와 즈가리야가 하느님이름으로 그의 뜻을 알리자 성전을 다시 짓기 시작하였다.5-2

다리우스황제가 고레스황제때의 칙령을 조사한후 사실을 확인하고 성전을 다시 짓도록 하였으며 많은 지원을 해주도록 하였다6-6

다리우스황제 육년에 성전을 완공하고 온 백성은 기뻐하며 성전 봉헌예배를 올리다.6-15

7장

사제이면서 선비인 에즈라도 페르샤 황제의 총애를 받고 많은 도움과 칙령을 받아 많은 일행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느님야훼께 받은 모세의 법을 통달한 선비였다.

8장

에즈라일행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던중 강가에서

“우리가족을 거느리고 가산을 끌고 무사히 돌아가게 하여 주십사고 음식을 끊고 우리 하느님 앞에 엎드려 기도합시다.”8-21

“우리 하느님은 당신을 저버리면 노여우시어 호되게 벌하시지만, 당신을 찾기만 하면 잘 보살펴 주십니다.”8-21

우리는 단식하며 우리 하느님께 도와 주십사고 빌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우리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셨다.8-23

9장-10장

이방민족과 통혼하던 관계를 끊다

“너희가 가서 차지할땅은 더럽혀진 땅이다. 여러나라 족속들이 널려살며 하느님께 역겨운 일을 하는 바람에 온당이 더럽혀졌다. 그러니 이제 너희는 그들을 사위삼지도 말며 며느리로 맞아들이지도 말아라”(가나안땅에 들어올때 원래의 하느님 가르침) 9-11

에즈라가 말하였다 “여러분 가운데에는 외국여자와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느님을 배신하는 일입니다. 이제 우리 선조들의 하느님 야훼께 죄를 고백하고 하느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하도록 하시오. 이땅의 뭇족속들과 손을 끊고 외국여인들과의 관계를 끊으시오.”10-10

많은 사람이 외국여자와 결혼하였다가 처자를 내보내었다.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