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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을 많이 하는 때가 있습니다.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17 조회수942 추천수9 반대(0)
 

 

말을 많이 하는 때가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이웃을 만나서 지내다보면 말을 많이 하는 때가 있습니다. 이상한 건 자기의 이야기를 할 때는 빼기보다 보태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에게 칭찬듣기 좋아하고 우월감을 느끼려는 때가 있어 강조도 꽤 합니다.

 

때론 사실대로만 이야기하다보면 재미가 없어 보태기를 하게도 되고요.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는 옛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하느님이 듣고 있다는 현인들의 조언이라 생각하며 신기하다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마태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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