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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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성된 예물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18 조회수599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야 한다. '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정성된 예물

우리는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느 공동체든지
사랑과 위로뿐만 아니라
불신과 시기와
미움 따위도 함께 존재합니다.

만약
하느님께 예물을 바치며
기도하지만
이웃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위선입니다.

이웃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사는 사람은
하느님께
가장 훌륭하고 정성된
예물을 바치는 사람입니다.

♡ 가난한 자입니다 ♡


♬ 유진박 아리랑(Arirang)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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