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24 조회수675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014년 6월 24일 화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오늘은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입니다. 그는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자신의
사명을 짧지만 불꽃같이 실천하였습니다. 자신을 내세우는 모습 없이 오로지
주님께 자신의 자리를 내어 드렸습니다. 우리도 세례자 요한이 보여 준, 주님의
부르심에 사로잡혀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과 극진한 겸손을 배우도록 해야 하겠
습니다.

♤ 말씀의 초대
‘주님의 종’의 둘째 노래이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종에게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
내시겠다고 하신다. 주님의 종은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자신의
권리와 보상이 주님께 있으며,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힘이 되어 주신다고 고백한
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가 안티오키아에서 선교한다. 그는 세례자 요한에 대해서 말한다.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으며, 사명을 마친 뒤 자
신을 겸손하게 낮추었다(제2독서).
엘리사벳이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친척들은 아이의 이름을 ‘요한’으로
하려는 엘리사벳을 반대했지만, 아직 입이 열리지 않았던 즈카르야는 ‘그의 이름
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때에 즈카르야의 입이 열려 하느님을 찬미하였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76
◎ 알렐루야.
○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 되어, 주님에 앞서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
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
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
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
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
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03

소나무 민들레 !

키가
높다란

소나무
아래

민들레
한 포기

노란 꽃
세 송이

꼿꼿이
서서

위를
향하네 

소나무 
따라

닮은
기상

새뜻한
귀여움

웃음
머금게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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