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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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25 조회수687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으며

그 많은 종교들 중에는 사리 사욕에 빠져

종교를 자기, 곧 인간 중심으로 많은 이들에게

잘못 인도하는 교회가 많이 있습니다.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거두어들이고,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거두어들이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는 모두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잘려 불에 던져진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마태7,15-19)

 

우리들은 성경말씀을 잘 읽고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다보면 참다운 삶의 길을 걷게 됩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요한15,4,5참조)

 

오늘의 묵상 "

 

우리들은 하느님의 말씀,

곧 성경에 쓰여진 대로 살기를 원하지만

참으로 우리들이 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어려운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결코 인간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라고 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굳게 믿으며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주님을 따라 걸으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느님의 계명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니라

"주님을 따라 걸으려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아니 나는 일상에서 자신의 겉모습과 말에

스스로 속을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며칠 전에

아내에게 매일 종이 걸래질과 물걸래질을

번가라가며 하겠다고 장담을 하고 며칠을 하다가,

 그 자체를 잊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 아내의 지적에 "아 ! 내가 그랬지!"

하면서 내가 장담했던 것을 후회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참으로 구원의 삶으로 이끈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계명을 선택하는 마음이 가슴속 깊이

자리 잡고, 구체적인 실천을 그 결실로 내놓을 때 비로소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생명의 삶을 온전히 누릴 것입니다.

 

       이 묵상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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