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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르암과 아론이 모세를 시기하다/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27 조회수1,208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4년 6월 27일 금요일 민수기12장

 

11장에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이 불평을 하고

12장에서는 봉사자들인 아론 대사제와 예언자인 미르얌이

모세에게 불평하는 것은

모세 개인에게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모세 안에서 일하고 계신 야훼하느님을 불평하는 것이기 때문에

벌을 받게 되며 미르얌과 아론이 동생인 모세가 이방여인인 에티오피아

여인과 결혼하는 것을 불평하다가

하느님께 벌을 받아 미르얌이 나병환자로 되었을 때

모세가 기도하여 치유하는 과정이 나오며

 

윤리도덕적인 면으로 육안으로 볼 때는 모세가 잘못 하였지만

하느님께서는 부족한 죄인을 통하여서도

하느님의 구원 사업은 지속이 되어야 하며

마태복음7,1 남을 판단 하지 마라.

판단하면 그 판단한 말로 심판 받는다 고 말하였는데

아담 하와로 인하여 유전 된 원죄는 세례를 통하여 사함 받지만

원죄의 여독인 선악은 남아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결점을 보고 꾸짖고 저주하는 것은 심판의 대상이 되며

마태복음5,21 형제에게 화를 내거나

형제자매들에게 바보라 하거나 멍청이라고 할때 저주 받아 지옥 간다 고

계시 되어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잘못은 그 사람과 하느님과의 관계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남의 결점을 말하기 전에

자기 스스로 어둠을 먼저 봐야 하며

감사천국 불평지옥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하며

 

교회내에서도 성직자나,수도자나 봉사자들의 결점을 말하거나

형제자매들 간에 결점을 말하고

가정에서도 자녀들에게 바보 멍청이라고 말하거나 화를 내는 것이

영적으로 살인이기 때문에

심판 받게 된다는 것을 깨닫고 살아야 하며

우리들은 가끔 자녀들에게 바보 멍청이라고 말했던 것을 회개 합시다.

 

교회내에서 신부님의 강론을 잘한다 못한다 말하지 말고

“한마디만 은혜받게 해 주십시요”. 라고 기도하면서

강론을 듣고 점점 믿음이 자랄수 있도록 기도 합시다.


미르얌과 아론이 모세를 시기하다

 

헬라어로 교만은 '피쉬오' 이며 본성은 '피쉬스' 라고 하는데

피쉬오라는 말은 피쉬스즉 본성이라는 말에서오며 같은 어원입니다.

아담 하와가 지은 원죄의 유전으로

모든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시기,질투,교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 받아 그리스도인으로 태어나

말씀과 관계를 맺어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충만하지 않으면 미르얌과 아론처럼

시기,질투가 오기 때문에 우리 모두 미르얌과 아론처럼

똑같이 교만과 시기,질투로 봉사자들끼리

또는 다른 형제자매들을 시기하고 판단하는 육적인 생각을 버리기

위해서는 마음을 버려야 하는데

 

육적인 마음을 죽이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이 우리들 안에

자리 잡고 말씀화가 되어야 시기 질투가 없어지며

다른 사람들 안에도 하느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모습을 보며

형제자매들 안에서 사랑의 하느님을 보고 체험할 때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며

빛의 자녀들이 되어 세상에서 빛의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1

모세가 에티오피아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미르얌과 아론은 모세가 아내로 맞아들인 그 에티오피아 여자 때문에 모세를 비방(육의 열매)하였다.

 

설명:

미르얌이라는 말은 사랑 받은자. 높다. 바다의 별 이란 뜻이며

모세의 큰 누나로 모세를 광주리에 넣어 나일강에 버렸던 누나이며

여자 예언자이며 아론은 대사제이며 일치하다.연합하다.라는 뜻으로

이스라엘 민족의 죄를 속제죄와 번죄를 통하여

하느님께 죄사함 받도록 직무를 수행하는 대사제입니다.

 

 

2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셨느냐? 우리를 통해서도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주님께서 이 말을 들으셨다.

 

설명:

마태복음25,15 달란트 비유에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한 달란트

가진 사람의 비유에서 다섯 달란트 가진 사람은

다섯 달란트 벌어 들이고 두 달란트 가진 사람도

두 달란트 벌어 들렸지만

한 달란트 가진 사람은 한 달란트를 마음인 땅속에 묻어 주고

봉사하질 않았기 때문에 있는 것 마저 뺏앗기는 비유를 통하여

 

그리스도 능력을 각각 받은 사람들은 받은 능력 만큼

복음 선포하고 봉사해야 하며

같은 봉사자들끼리 시기 질투하는 것은 육의 열매이기 때문에

 

봉사자들의 자세가 아님을 계시해 주시며

봉사자들끼리 사랑으로 일치하여 힘을 합하여 봉사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사랑으로 봉사할 때

하느님의 형제자매들인 그리스도인들인 것입니다.

 

3

그런데 모세라는 사람은 매우 겸손(성령의 열매)하였다. 땅 위에 사는 어떤 사람보다도 겸손하였다.

4

주님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르얌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셋은 만남의 천막으로 나오너라.” 그들 셋이 나오자,

5

주님께서 구름 기둥 속에 내려오시어 천막 어귀에 서시고, 아론과 미르얌을 부르셨다. 그 둘이 나와 서자

6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말을 들어라. 너희 가운데에 예언자가 있으면 나 주님이 환시 속에서 나 자신을 그에게 알리고 꿈속에서 그에게 말할 것이다.

7

나의 종 모세는 다르다. 그는 나의 온 집안(이스라엘백성)을 충실히 맡고 있는 사람이다.

8

나는 입과 입을 마주하여 그와 말하고 환시나 수수께끼로 말하지 않는다. 그는 주님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그런데 너희는 어찌하여 두려움도 없이 나의 종 모세를 비방하느냐?”

 

설명:

모습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트무나 '인데

모습,외관,형상이란 뜻이며

이 말은 '민'란 말에서 왔는데 '민'란 말은 종류란 뜻인데

창세기1,11 씨를 맺는 풀과 씨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히브리어로 민)대로 땅위에 돗게 하여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9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진노하시며 떠나가셨다.


미르얌이 벌을 받다

 

미르얌과 아론이 모세를 불평한 것은 모세를 불평한 것이 아니라

모세 안에서 모세와 이스라엘민족을 가나안땅으로 구원시키는

하느님의 구원사업을 방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느님의 일을 방해하는 사탄의 역사이기 때문에 한센병이 걸린것이며 영적으로는 심판 받아 죽는 것이며

 

마태복음16,21~23 예수님께서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신후

사흩날에 되살아 난다고 하니까 베드로사도가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자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 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 된다.

너는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 일만 생각하는 구나”

하느님의 구원 사업에 방해가 되는 말은 육적인 생각이며

사탄의 생각이기 때문에

 

윤리도덕적으로 보면

모세가 이방여인과 결혼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하느님은 모세를 구원의 도구로 삼아 일하시며

물론 아론을 대사제로 미르얌을 예언자로 뽑아 도구로 사용하시기 때문에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찬양을 드리면서

기쁘게 하느님의 일을 해야 축복 받는 것입니다.

 

긍정적이며 아가페 사랑의 눈으로 볼 때

내가 이스라엘백성(민수기11장)들의 불평하는 사람에 속하는가?

이스라엘 종교의 지도자인 미르얌과 아론(민수기12장)에 속하는가? 묵상해야 하며

 

사랑의 눈으로 볼 때는 신부님의 강론을 들을 때나

봉사자들이나 다른 모든 평신도들의 입을 통하여 나오는 말을 들을 때 가정에서 부모나 자녀들의 입을 통하여 나오는 말을 들을 때도

“한 말씀만 은혜 받게 해주십시요”. 라고 기도하는 자세로

말을 들을 때 은혜가 되며

 

죽은 말이 나올 때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8,22 죽은 자의 장사는 죽은 자에게 맡기고

너희들은 나를 따라 오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하며

마르코복음16,16 독을 마시거나 뱀에 물려도 상처를 받지

않는다고 하신 말씀은,

사랑이 충만하면 죽은 소리를 들어도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고 죽은 소리가 나오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10

구름이 천막 위에서 물러가자, 미르얌이 악성 피부병에 걸려 눈처럼 하얗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아론이 몸을 돌려 미르얌을 보자, 과연 그 여자는 악성 피부병에 걸려 있었다.

 

설명:

악성 피부병은' 짜라으' 인데 악성피부병,나병,문둥병이라고 하며

육적으로 볼 때는 구약시대는 치료약이 없어 나병으로 살다가

고치지 못하고 죽을수 밖에 없는 난치병을 말하며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나병을 고치시면서 죄사함을 받았다고

풀어 주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영적인 나병이 걸린것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 받아 원죄사함 받고 신앙생활하는 사람이

영적인 나병을 치유 받는 사람인 것입니다.(루카복음5,12~16)

 

11

아론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아, 나의 주인님, 우리가 어리석게 행동하여 저지른 죄(하타,하마르티아,원죄)의 값을 우리에게 지우지 마십시오.

12

미르얌을, 살이 반은 뭉그러진 채 모태에서 죽어 나온 아이처럼 저렇게 놓아두지 말아 주십시오.”

13

그러자 모세가 주님께 “하느님, 제발 미르얌을 고쳐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1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미르얌의 얼굴에 그의 아버지가 침을 뱉었다면(아버지가 분노함), 그 여자가 이레 동안 부끄러워해야 하지 않느냐? 그러니 그를 이레 동안 진영 밖에 격리하였다가, 그 뒤에 돌아오게 하여라(레위기13,4).”

15

미르얌은 이레 동안 진영 밖에 격리되었다. 백성은 미르얌이 돌아올 때까지 떠나지 않았다.

16

그 뒤에 백성은 하체롯(둘레,마을들)을 떠나 파란(꿀이 많은 땅) 광야에 이르러 진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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