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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 한마디가 바로 그 사람을 평가합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28 조회수794 추천수4 반대(1)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말 한마디가 바로 그 사람을 평가합니다.

 

말 속에 뼈가 있으면
하기 쉬운 말이라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함부로 말을 내뱉으면, 

 

상대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대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칼에 빈 상처는 일주일이면아물고 
새살이 돋지만 말에 빈 상처는 평생을 
아물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상대와 대화를 할 때에 이 말을 해도 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지혜와 마음의 여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심한 말을 삼가 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 듣기 싫은 말을 할 때에는,

 

상대방의 기분을 보아서 생활에 보약이 되도록 
받아 드릴 수 있을 때 하십시오.

아무리 말을 유창하게 잘한다고 해서
그 말이 좋은 말이 아닙니다.


말에 상대방을 찌르는 뼈가 있으면 
상대방이 말을 듣고 삭일 때 가슴에 걸린다는 것입니다. 

 

말에도 온도가 있습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차가운 말보다는

가슴을 포근하게 느껴질 따듯한 말을 듣기 좋게 

빗질을 하십시오. 

비단보다는 말이 더 곱습니다.

오는 말이 고아야 가는 말이 곱다는 
속담처럼 말에도 아름답게 수를 놓고예쁘게 
화장을 시켜서 대화를 하는 것을 습관화하십시오.

  

곱고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좋은 인연이 찾아오지만,

 
거친 말 대회라도 하듯 

거친 말을 거침없이 하는 사람은 

이웃에 찾아오는 인연도나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남하고 대화할 때

다시 되짚는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다시 한번 이 글을 읽고

부부간이나 또는 친한 친구 사이라 하더라도 항상 세심한

주의를 기우리면서 해야 하는 것이 바로 말인 것입니다.

 

우리들이 성경을 읽는 것도 하느님의 말씀으로 생각하고

주의를 기우려서 읽고 다듬어 실 생활에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웃에게 좋은 말을 하여 좋은 하루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하느님께 자비를 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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