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6-28 조회수618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2014년 6월 28일 토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 없음

성모 성심에 대한 공경은 17세기 프랑스 노르망디 출신의 요한 외드 성인의
노력 등으로 점점 보편화되었다. 성모 성심에 대한 신심은 예수 성심을 공경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이 신심은 별도로 날을 잡아 기념하던 19세기
전까지는 예수 성심 미사에서 기억하는 형태로 전례 안에 들어왔다.
1942년 비오 12세 교황은 성모님의 파티마 발현 25주년을 맞아 ‘티 없이 깨끗
하신 성모 성심’께 세상을 봉헌하고, 이 기념일을 온 교회가 지내도록 하였다.
처음에는 8월 22일이었으나 1996년부터는 예수 성심 대축일의 다음 날로 옮겨
지내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구원의 기쁜 소식을 노래한다. 이사야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그의 영혼은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한다. 그분께서 구원과 의로움을
주셨기 때문이다.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민족들 앞에 의로움과 찬미가 솟아나
게 하시리라(제1독서).
예수님의 소년 시절의 모습이다. 성전에서 율법 교사들과 토론하고 있는 소년
예수님을 부모가 황급히 찾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느냐고 반문하신다. 예수님께서는 나자렛에서 부모에게 순종하
며 지내셨고, 마리아께서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9 참조
◎ 알렐루야.
○ 복되신 동정 마리아님, 당신은 하느님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1-51
41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파스카 축제 때면 예루살렘으로 가곤 하였다.
42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에도 이 축제 관습에 따라 그리로 올라갔다. 43 그
런데 축제 기간이 끝나고 돌아갈 때에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았다.
그의 부모는 그것도 모르고, 44 일행 가운데에 있으려니 여기며 하룻길을 갔다.
그런 다음에야 친척들과 친지들 사이에서 찾아보았지만, 45 찾아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그를 찾아다녔다.
46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는데,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
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47 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로운 답변에 경탄하였다.
48 예수님의 부모는 그를 보고 무척 놀랐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얘야, 우리에게
왜 이렇게 하였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하자,
49 그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
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50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
하였다.
51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07

유월 빛살 !

세상의
어둠

십자가로
지고

골고타
언덕

올라
가신

절망
속에서

부활
승리

이루신
그리스도

예수님
성심

빛살
안에

성모님 
성심 

자애 
품에

온 누리
아픔

희로
애락

바쳐
드리니

믿음
희망
사랑

고이
심어져

다시
일어서는

싹 틔워
주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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