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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끝 없는 두려움, 걱정,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의 기초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7-02 조회수894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끝 없는 두려움, 걱정,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의 기초

 

우리는 살면서 걱정에 쌓여 있고

어려움에 대처하는 두려움에 휩싸여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 기도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두려워하지만 희망을 찾고

앞으로 올 일에 대한 걱정으로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우리들이 이 세상의 삶을 살고있으며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믿음의 기초는 바로 여기에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무렵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그분을 따랐다.

그때 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묵상 : 왜 그분은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으시면서 주무시고 계셨을까?)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구해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하였다.

 

그러자 그분은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묵상 :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때가 있다.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다. 또한 그들 마음속에

시간 의식도 심어 주셨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시작에서 종말까지 하시는 일을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코헬3,1-11)

 

제때에 비를 내려 주심

"주님께서 너희 땅에 제때에 비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어 주시어,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거두게 해주실 것이다. 또 너희 들에서

가축에게 풀을 주시어, 너희가 베불리 먹게 해 주실 것이다."(신명1,14-15)

 

우리들이 죽고 사는 것이 우리들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느님의 자비에 달려있다는 믿음을 굳게 하면서 우리들에게

사랑으로 주신 생명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숨이 붙어 있는 그날을 찬미하고

걱정과 두려움 그리고 어려움을 주시는 그분의 때를 기다리는 순명의 길만이

우리들이 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고

우리들은 단지 주님이 주신 것만을 열심히 닦고 익혀서 주님의 뜻을

이루도록 노력하는 오늘이 되도록 허락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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