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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의 파도가 극심할 때면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07-02 조회수735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야 한다. '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삶의 파도가 극심할 때면

떠돌이 인생,
바람에 나부끼는 사람들,
계속 변화하는 사람들 모두 그래요.

나 자신도 살펴보면
뭐 변하지 않은 게 없어요.
늘 항구하지 못했습니다.

기분 따라 구름 따라 살아온 게
멋진 표현 같지만
약하기도 한 거고요.

그래도
변치 않은 건 신앙생활,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은
믿고 살았습니다.

바람에 흔들리고
파도에 휘말려 요동치면서
근근이 살아온 거지요.

삶의 파도가 극심할 때면
늘 ‘주님, 도와주세요.’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자 그분은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마태오 8,26)”

- 이기정 사도요한 신부 -


♡ 가난한 자입니다 ♡


♬ 하느님의 그 사랑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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