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때가 되기도 전에 마귀들을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7-02 조회수596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13주간 수요일
2014년 7월 2일 (녹)

♤ 말씀의 초대
아모스 예언자는 악을 멀리하고 선을 사랑하며 공정을 세우라고 촉구한다.
그것이 주님의 자비를 얻는 길이다. 주님께서는 축제나 제사의 노랫소리가
아니라 공정을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라고 요구
하신다(제1독서).
마귀 들린 두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소리치면서 마귀들을 쫓아내시려거든
돼지 떼 속으로 들여보내 주십사고 애원한다. 예수님께서 “가라.” 하고 명령
하시자 마귀들은 그 사람들에게서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고, 돼지 떼는
호수로 뛰어들어 모두 빠져 죽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18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아버지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때가 되기도 전에 마귀들을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
         습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8-34
예수님께서 호수 28 건너편 가다라인들의 지방에 이르셨을 때, 마귀 들린 사람
둘이 무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너무나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다닐 수가 없었다. 29 그런데 그들이 “하느님의 아드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저희를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하고 외쳤다.
30 마침 그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아 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31 마귀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쫓아내시려거든 저 돼지 떼 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32 예수님께서 “가라.” 하고 말씀하시자,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 떼가 모두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
리 달려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33 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로 가서는, 이 모든 일과 마귀 들렸던 이
들의 일을 알렸다. 34 그러자 온 고을 주민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나왔다. 그들은
그분을 보고 저희 고장에서 떠나가 주십사고 청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11

담쟁이 꿀벌 !

갈수록
귀한

여러
종류

모양의
꿀벌

아주
작은

담쟁이
꽃망울

황록빛
열리면

수없이
몰려온 

꿀벌 
떼들 

앵앵
거리는

합창에 
모처럼

자연에
생기 돌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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