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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찰대를 가나안으로 보내다♥/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7-04 조회수942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2014년 7월 14일  금요일 민수기 13장

 

가나안 정찰대 십이 명 중 여호수아와 칼렙만이 하느님께서

 

가나안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느님 말씀을 믿고 긍정적으로

 

보고하며 나머지 열 지파의 정찰대는 선포하신 하느님 말씀을 믿지 않고

 

세상 현실만 보고 불가능하다고 보고하는 것은

 

오늘날에도 선포된 하느님 말씀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야훼하느님께서 이스라엘민족의 대표자로 선택하여

 

이스라엘민족들을 육의 세상에 있는 이집트에서 광야 교회를 통과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구원시켜

 

이집트의 노예생활에서 해방시키는

 

과정이 인류의 구원 역사를 계시해 주는 과정이며

 

 

야훼하느님께서는 진리교회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인 가나안땅을 주시겠다고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민족들에게 약속을 하셨지만

 

이스라엘민족들은 하느님 뜻을 모르고 모세에게 불평하고

 

종교지도자들인 미르얌과 아론 대사제도 불평하며

 

아론과 미르얌은 가족관계인데도

 

모세 안에서 하느님이 일하시는 것을 잘모르기 때문에

 

나도 하느님 도구로 예언 받고 일한다고 불평을 하다가 나병환자가 되며

 

 

신약에 와서 육의 세상에서 교회에 입교는 했지만

 

환란이나 고통이 오면 교회를 원망하고 냉담하는 사람이 있으며

 

교회 봉사자들도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도

 

교회 지도자들인 성직자들과 수도자들에 조그만 결점만 보게 되면

 

불평하는 경우가 있으며 아가페 사랑으로 충만하지 못하면

 

육적인 세상으로 되 돌아가 육적인 열매로 판단하고 시기하는 것이

 

우리들의 본성일 수 있기 때문에 말씀을 읽고 살아 가면서

 

아가페 사랑이 충만할 때 판단이 없어지며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이 보시니 참 좋았다! 고 하신

 

하느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으며 놀부같은 예수님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찰대를 가나안으로 보내다

 

 

영의 눈과 육의 눈으로 볼 때 결과가 다르며

 

육의 눈으로 정찰할 때는 가나안땅에 힘센 본토인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점령할 수 없다고 보고 하지만

 

영의 눈과 신앙의 눈으로 볼 때는 하느님께서는 홍해를 건너오게 하시고

 

양식으로 만나를 주시고 고기로 메추라기알을 주시는

 

하느님의 능력을 깨달은 여호수아와 칼렙은 가나안땅을 점령할수 있다고

 

보고를 하며

 

 

나머지 열 지파는 육안으로 가나안땅의 주민들을 정찰하였을때

 

힘이 센 거인들이 살고 이스라엘민족들은 메뚜기처럼 약한 존재라고

 

실망하여 점령할 수 없다고 보고 하지만

 

모세 안에 계신 야훼 하느님께서는 가나안땅이 비옥한지,

 

포도송이와 과일과 소출이 많은지 정탐하고 오라고 말하며

 

모세는 이미 하느님께서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차지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 신앙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신약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집트인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광야교회에서 고난과 환란을 받지만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님을 믿고 신앙생활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새 하늘과

 

새 땅인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음을 믿고 신앙생활 합시다.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사람들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찰하게

 

   하여라. 각 지파에서 모두 수장을 한 사람씩 보내야 한다.”

 

3 모세는 주님의 분부에 따라 파란 광야(꿀이 많은 땅)에서 그들을 보냈다.

 

  그 사람들은 모두 이스라엘 자손들의 우두머리였다.

 

4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르우벤 지파에서는 자쿠르의 아들

 

  삼무아(하느님이 응답 하신다)

 

5 시메온 지파에서는 호리의 아들 사팟 (심판 하심)

 

6 유다 지파에서는 여푼네의 아들 칼렙

 

 

설명:

 

칼렙이란 말은 개 라는 뜻인데 개는 깨어 있으며 공격적이며

 

주인을 위하여 충직한 동물인데

 

가나안땅을 정찰할 때 칼렙과 여호수아만이 정복할수 있다고 말하며

 

하느님의 구원 사업의 뜻을 깨닫고 증거하는 사람입니다.

 

 

7 이사카르 지파에서는 요셉의 아들 이그알(그가 속량할 것이다.)

 

8 에프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 (구원)

 

9 벤야민 지파에서는 라푸의 아들 팔티(구속,구조)

 

10 즈불룬 지파에서는 소디의 아들 가띠엘(하느님의 기쁨)

 

11 요셉 지파와 므나쎄 지파에서는 수시의 아들 가띠 (복 됨)

 

12 단 지파에서는 그말리의 아들 암미엘(하느님의 백성)

 

13 아세르 지파에서는 미카엘의 아들 스투르 (감추어진 비밀)

 

14 납탈리 지파에서는 옵시의 아들 나흐비 (숨기다)

 

15 가드 지파에서는 마키의 아들 그우엘(야훼는 도움이시다)이었다.

 

16 이것이 모세가 그 땅을 정찰하라고 보낸 사람들의 이름이다.

 

   모세는 눈의 아들 호세아에게 여호수아라는 이름을 주었다.

 

 

설명:

 

여호수아란 말은 예수 란 말이며 '야훼는 구원하시다'. 라는 뜻이며

 

이스라엘 지파에 십이 명의 정찰대 중 야훼는 구원이시다. 라는

 

여호수아와 깨어 있다는 칼렙 만이

 

야훼 하느님께서 주신 가나안 땅을 하느님게서 보호해 주시기 때문에

 

정복할 수 있다고 신앙의 눈으로 보고 와서

 

모세에게 긍정적인 보고를 한 것입니다.

 

 

17 모세는 가나안 땅을 정찰하라고 그들을 보내면서 말하였다.

 

  “저기 네겝 지방에도 올라가 보고, 산악 지방에도 올라가 보아라.

 

18 그 땅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그곳에 사는 백성이 강한지 약한지,

 

   적은지 많은지,

 

19 그들이 사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 그들이 사는 마을들이 천막으로

 

   되어 있는지 요새로 되어 있는지,

 

20 그 땅이 기름진지 메마른지, 그곳에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아라.

 

   용기를 내어라. 그리고 그 땅의 과일(열매=씨=말씀)을 가져오너라.”

 

   그때는 첫 포도가 익는 철이었다.

 

21 그들은 올라가서 친 광야에서 하맛(요해) 어귀 르홉(넓다)까지

 

   그 땅을 정찰하였다.

 

22 그들은 네겝으로 올라가 헤브론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아낙(거인,힘센)의 후손인 아히만,

 

   세사이, 탈마이가 살고 있었다.

 

   헤브론은 이집트의 초안보다 칠 년 먼저 세워졌다.

 

23 그들은 에스콜(포도송이) 골짜기에 이르러, 포도송이 하나가 달린 가지를

 

   잘라, 두 사람이 막대기(가지)에 꿰어 둘러메었다. 석류와 무화과도 땄다.

 

 

설명:

 

포도 한송이가 4~5kg가 되는 큰 포도를 말하며

 

이 포도나무와 열매는 이스라엘민족들을 말하며 (이사야서5,1)

 

새 포도나무(예수님)와 가지(사도들)는

 

신약에서 예수님과 사도들과 그리스도인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나무와 열매도 성경에서 의인화해서 말씀하시기 때문에

 

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는 율법과 이스라엘민족을 의미하고,

 

참포도나무는 예수님을 상징하고,

 

참 포도나무 가지는 사도들과 그리스도인들을 의미하고,

 

나쁜나무,엉겅퀴나무는 이방인들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24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곳에서 자른 포도송이 때문에,

 

   그곳을 에스콜(송이) 골짜기라고 하였다.

 

 

 

정찰대의 보고

 

 

육안으로 볼 때는 키가 크고 힘이 센 나필족(창세기6,4)이 있기 때문에

 

비옥한 땅이지만 정복할 수 없다고 부정적으로 보고 하지만

 

여호수아와 칼렙은 영안으로 보고 땅이 비옥하며

 

나필족은 키가 크고 힘이 세고 요새가 강하지만

 

충분히 이스라엘민족이 정복할 수 있다고 모세에게

 

긍정적인 보고를 하며

 

 

모세도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점령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로 결심하며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세상에서 사람으로는 할수 없지만

 

하느님께서는 하실수 있다는 신앙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고

 

하느님께 의지하며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신앙생활할 때

 

하느님께서는 자비와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그리스도인들의 구세주 하느님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신앙생활 합시다.

 

 

25 그들은 사십 일 만에 그 땅을 정찰하고 돌아왔다.

 

 

설명:

 

40 이라는 숫자는 기다림과 준비하는 기간을 말하며

 

창세기7,17 40일간 지속되는 노아때 홍수의 기간, 광야 40년

 

예수님 40일간 단식과 기도,

 

대림 4주간, 사순절, 예수 그리스도님을 만나는 기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26 그들은 파란 광야 카데스(거룩한곳)로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에게 왔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과 온 공동체에게

 

   그 땅의 과일(열매=씨)을 보여 주면서 보고하였다.

 

27 그들은 모세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우리를 보내신 그 땅으로 가 보았습니다.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었습니다. 이것이 그곳 과일입니다.

 

28 그러나 그 땅에 사는 백성은 힘세고,

 

   성읍들은 거창한 성채로 되어 있습니다.

 

   (육안으로 볼 때) 더군다나 우리는 그곳에서 아낙의 후손들도 보았습니다.

 

29 아말렉족은 네겝 땅에 살고, 히타이트족과 여부스족과 아모리족은

 

   산악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족은 바닷가와 요르단 강 가에 살고 있습니다.”

 

30 칼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진정시키면서 말하였다.

 

  “어서 올라가 그 땅을 차지합시다.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31 그러나 그와 함께 올라갔다 온 사람들은, “우리는 그 백성에게로

 

   쳐올라가지 못합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강합니다.” 하면서,

 

32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자기들이 정찰한 땅에 대하여 나쁜 소문을

 

   퍼뜨렸다. “우리가 가로지르며 정찰한 그 땅은

 

   주민들을 삼켜 버리는 땅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 땅에서 본 백성은 모두 키 큰 사람뿐이다.

 

33 우리는 또 그곳에서 나필족을 보았다. 아낙의 자손들은 바로

 

   이 나필족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 눈에도 우리 자신이 메뚜기 같았지만,

 

   그들의 눈에도 그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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