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한국 최초의 사제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07-05 조회수756 추천수3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야 한다. '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한국인 최초의 사제

한국인 최초의 사제로서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21년 충남 솔뫼에서 태어났다.

양반 가문이었으나
그의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와
어머니 고 우르술라가
천주교 신자라는 이유로
1801년 신유박해 때
집안이 몰락하였다.

김대건은
열여섯 살인 1836년
사제가 되고자 최양업 토마스와
최방제 프란치스코와 함께
마카오로 유학길을 떠났다.

1844년 부제품을 받은 그는
선교 사제의 입국을 돕고자
잠시 귀국하였다가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1845년 8월 17일 상하이의
금가항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고국에 돌아온 김대건 신부는
서해 해로를 통한
선교 사제의 입국 통로를
개척하려다가
1846년 6월에 체포되어
여러 차례 문초를 받고
9월 16일 한강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84년 5월 6일 서울에서
한국 순교자 103위를 시성하면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정하상 바오로와 함께
한국의 대표 성인으로 삼았다.

-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

♡ 가난한 자입니다 ♡


♬ 하느님의 그 사랑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