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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믿음은 결국 우리를 살린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7-07 조회수761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믿음은 결국 우리를 살린다.

 

믿음은 영혼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돈으로 따질 수도 없지만 우정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어떤 병원에 가면 한산한 기분이 들정도로 사람들이

찾아들지 않지만 조금 이름이 있다하는 병원에는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붐비는 경우를 볼 때 믿음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은 똑같을 수 있지만

그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라면 믿을 수 있고 그 믿음의 정도에 따라

병이 낳는 것을 우리들은 체험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의 복음 : 마태9,20-22

 

"그때에 열두 해 도안 혈루증을 앓는 여자가 예수님 뒤로 다가가,

그분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었다. 그는 속으로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 여자를 보시며 으러셨다.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바로 그때에

그 부인은 구원을 받았다."

 

오늘의 묵상 : 믿음이 우리를 구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기적이 이들의 믿음에서 비롯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간절한 믿음을 가진 이들의 태도를 갸륵히 여기시어

그들 삶의 한 복판으로 성큼 들어가셨습니다.

 

여인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신 뒤 병을 고치시고,

죽은 소녀의 손을 부드럽게 잡아 주시어 생명을 불어넣으셨습니다.

 

이러한 기적에는 예수님께 망설임 없이 다가가 청하고 손을 내민

용기와 무조건적인 신뢰가 있었습니다.

 

우리 또한 불치병이 치유되고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벅찬 많은 일과 분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의 "작은 기적"을 기대하는 마음이 일곤 합니다.

우리가 간절한 마음과 용기로 신앙의 유익을 위한 일에 뜻을 두고

시작한다면, 그리고 그 일을 주님께서 손수 마련해 주시리라는 전적인

신뢰를 가지고 산다면 우리 또한 일상의 삶에서 크고 작은 기적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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