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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경말씀과 우리들의 묵상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7-12 조회수54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경말씀과 우리들의 묵상

 

"회계하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때에는

주님에게서 열매를 얻게 될 것이가."(호세14,2-10)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파견하시며

그들에 대한 박해를 각오하라고 이르신다.

끌려갈 때 그들은 무엇을 말할까 걱정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무엇을 말해야 할지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든 이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마태10,16-23)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마태10,19-20)

 

오늘의 묵상 :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생활의 중심을

이루고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게 되는 것이 바로 어떤 말을 쓰고

어떠한 반응을 일으키는가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됩니다.

 

말을 하다가 보면 쓸데 없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고

또 때로는 정신을 차려서 신경을 쓰고한 말에서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게 됩니다.

 

물론 자기의 생각과 뜻을 담아서 하는 말이라도 어찌보면

자기가 하는 것처럼 여겨지더라도 왜 그런 말을 하였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고 아쉬워하는 경우도 있게 마련입니다.

 

결국 내가 내 생각을 표현하였지만

그 생각과 표현하는 말은 결국 내 안에 계신 성령의 활동임을

깨닫게 됩니다.

 

모든 인간이 자기 스스로 이 세상에 나온 것이 아닌 것처럼

이 세상에서 산다는 것이 자기만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하고, 쓸데 없이 남을 비방하고 욕하고 설득시키려고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기의 욕심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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