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심판 날에는 티로와 시돈과 소돔 땅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7-15 조회수711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2014년 7월 15일 화요일 (백)

보나벤투라 성인은 1217년 무렵 이탈리아의 중부 지방 바뇨레조에서 태어
났다.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의 수도자가 된 그는 파리에서 공부한 뒤
파리 대학교 교수로 학문 연구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작은 형제회의 총장으로 선출된 보나벤투라는 자신의 수도회 설립자인 아
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의 전기를 완성하였으며, 철학과 신학 분야의 권위
있는 저서도 많이 남겼다.
1274년 무렵 선종한 그를 1482년 식스토 4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1588년
식스토 5세 교황은 중세의 뛰어난 철학자이자 사상가로 존경받고 있던 보나
벤투라 주교를 교회 학자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아하즈 임금 시대에 유다가 외적의 침입을 받아 임금과 백성이 모두 두려워
떨었다. 주님께서는 이사야를 아하즈에게 보내 그를 안심시키고 두려워하지
않게 하셨다. 그리고 그들이 믿지 못하면 정녕 살아남지 못하리라고 경고하
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기적을 많이 행하셨음에도 회개의 열매를 맺지 못한
고을들을 꾸짖으신다. 예언자가 가혹한 심판을 예고한 티로나 시돈(이사 23,
1-18 참조), 죄악으로 멸망한 소돔이 예수님의 기적을 보았더라면 진심으로
통회하였을 것이다. 이 회개하지 않는 고을들은 더 두려운 심판의 날을 맞이
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8
◎ 알렐루야.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심판 날에는 티로와 시돈과 소돔 땅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0-24
20 그때에 예수님께서 당신이 기적을 가장 많이 일으키신 고을들을 꾸짖기 시
작하셨다.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1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
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
어쓰고 회개하였을 것이다. 22 그러니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티로
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23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너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소돔에서 일어났더라면, 그 고을은 오늘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24 그러니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소돔 땅이 너보
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24

담쟁이 애벌레 !

담쟁이
그윽한

꽃 향에
꿀벌

날마다
오는데

생생한
잎사귀

하나
하나

또르르
또르르

몰아져
가네

아무도
몰래

여러
종류의

나비
애벌레

집 짓고
들어가

번데기
시기

지내다
나비로 

새롭게 
태어나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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