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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들의 존재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7-24 조회수789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리들의 존재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예레미아서 1,4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모태에서 너를 빚기 전에 나는 너를 알았다.

태중에서 나오기 전에 내가 너를 성별하였다.

민족들의 예언자로 내가 너를 세웠다."

 

오늘의 말씀에 대한 묵상

 

성별(聖別)은 '신성한 용도에 충당하기 위해 보통 것과

구별하는 일이라고' 사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결코 우연이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어떤 것도 모두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아니 바로 나도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부터

우리들에게 어떤 사명을 주셨지만 우리들은 그런 사실을 모르고

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나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힘 닿는데로 찾아야 하고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열심히 찾아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하느님의 聖別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흘러가는 시간을 아쉬워하면서

무엇인가 바로 지금 내가 하고 싶고 해야할 일을 찾아서

열심히 오늘을 사는 것이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저에게 주신 소명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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