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2014년 7월 27일 연중 제 17주일 복음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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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4-07-27 | 조회수957 | 추천수15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2014년7월27일 연중 제 17주일 복음묵상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마태오13,44) 숨겨졌다는 것은 숨긴 누군가가 있다는 말일까요? 아니면 무엇인가에 의해 가려지고 말았다는 말일까요? 저는 후자를 선택하렵니다. 보고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여 보물을 찾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의 숨이 붙어 있는 한, 악은 우리의 눈을 가리려 할 것입니다. 더 이상 바보스러울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는 말의 의미를 이해해야만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시나요? 우리의 약함은 보물을 손에 놓고도 뒤를 돌아보게 합니다. 보물을 찾아야 하고, 그 보물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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