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에 대한 나의 묵상.

그러니 결국 하느님의 말씀대로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다시는 오늘같은 날을 우리가 다시

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필리4,6-7)

"내 말을 듣는 이는 편안히 살고

불행해질 걱정 없이 평온히 지내리라"(잠언1,33)

"선을 행하는 모든 이에게는 영광과 명예와 평화가 내릴 것입니다."
(로마2,10)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요한14,27)

오늘은 무척 마음이 불편합니다. 왠지 몸도 지푸듯하고 불편한 관계가

내 마음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평화를 찾이하려고 이글을

읽고 또 읽으면서 주님이 주시는 참다운 평화를 누리고 울적한 기분에서 벗어나서

주님의 참다운 평화를 마음에 담고 모든 것을 "다 그러려니!하고 살려고 합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저의 마음에 주님의 참다운 평화를

간직할 수 있도록 저를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나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