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7-31 조회수639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2014년 7월 31일 목요일 (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성인은 1491년 스페인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군인이 된 그는 전쟁에서 입은 부상을 치료받다가 현세의 허무함을 깨닫고
깊은 신앙 체험을 하였다.
늦은 나이에 신학 공부를 시작한 이냐시오는 마흔여섯 살에 사제가 되었고,
이후 동료들과 함께 예수회를 설립하여 오랫동안 총장을 맡았다. 그는 『영
신 수련』 등 많은 저술과 교육으로 사도직을 수행하였으며, 교회 개혁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1556년 로마에서 선종하였고, 1622년에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옹기장이가 옹기그릇을 만드는 일을 보게 하신 뒤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말씀을 내리신다. 옹기장이 손에 있는 진흙처럼 이스
라엘 백성은 주님 손에 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기를 호소
하시나 그들은 자신들의 악한 길을 고집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에 대한 비유를 끝맺으시며 제자들에게 다 깨달았는
지 물어보신다. 그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의 제자가
된 율법 학자는 자기 곳간에서 새것도 꺼내고 옛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사도 16,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47-53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47 “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
48 그물이 가득 차자 사람들이 그것을 물가로 끌어 올려놓고 앉아서, 좋은 것들
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49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천사들이 나가 의인들 가운데에서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50 불구덩
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51 너희는
이것들을 다 깨달았느냐?” 제자들이 “예!” 하고 대답하자, 52 예수님께서 그들에
게 이르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의 제자가 된 모든 율법 학자는 자기 곳간에서 새것도 꺼내
고 옛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53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들을 다 말씀하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40

플라타너스 잎 !

마음 
씀씀이 

넉넉
하기에

잎사귀
또한

저다지
넓어

오가는
누구든

그늘에
들어

한여름
더위

피하는
모습에

행복함
느껴

자꾸만
이파리

넓어
지다가

가을
바람에

뚝뚝
떨어지는 걸까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