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01 조회수752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2014년 8월 1일 금요일 (백)

알폰소 성인은 1696년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신심이 두터웠던 그는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사제의 길을 선택하였다.
1726년 사제품을 받은 알폰소는 ‘지극히 거룩한 구속주회’를 설립하고,
올바른 그리스도인 생활을 위한 설교와 저술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그는
나폴리 근처에 있는 고티의 교구장 주교로 활동하다가 다시 수도회로 돌
아가 1787년에 선종하였다. 윤리 신학의 대가로 존경받던 알폰소 주교를
1839년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서 7장에 나오는 ‘성전 설교’의 상황과 그 귀결을 묘사하는 이야기
이다. 26장 전체를 차지하는 이 내용은 예레미야의 제자인 바룩을 통하여
전해졌을 것이다. 예레미야가 주님의 경고를 전하는 설교를 하자, 사제들과
예언자들과 온 백성은 그를 죽이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고향 나자렛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실 때 그들은 그분의 지혜와
기적에 놀라면서도 못마땅하게 여기며 무시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1베드 1,2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말씀은 영원하시다. 바로 이 말씀이 너희에게 전해진 복음이다.
◎ 알렐루야.

복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54-58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57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8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
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41

봉숭아 바람 !

어느
누군가

가꾸지
않아도

뜨락에
싹 터

스스로
자란 

봉숭아
꽃망울

열리고
있네

작은
바람에

달랑
달랑 
 
소녀의
맘처럼

한없이 
여려 

폭풍우 
차마 

몰아치지 
못하고 

살금 
살금 

숨어서 
지나갔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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