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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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의 얼굴은 해처럼 빛났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06 조회수477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2014년 8월 5일 수요일 (백)

☆ 일어나 비추어라(이사야 60,1) 
    D - 8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 
    8월 14일 ~ 18일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
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마태 17,1-2).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은 공관
복음이 공통적으로 전하는 이 말씀에 따른 것이다. 곧,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
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신 일을 기리는 축일이다.

오늘 축일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9월 14일)의 40일 전에 지낸다. 교회의 전승
에 따라,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40일
전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이해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 수난
과 죽음의 결과인 영광스러운 부활을 미리 보여 주시고자 거룩한 변모의 표징을
드러내셨다. 1457년 갈리스토 3세 교황이 로마 전례력에 이 축일을 도입하였다.

♤ 말씀의 초대
다니엘이 연로하신 분과 사람의 아들에 관한 환시를 본다. 연로하신 분의 옷은
눈처럼 희고, 머리카락은 깨끗한 양털 같았다. 또한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난
사람의 아들이 연로하신 분 앞으로 인도되자, 그에게 영원한 통치권과 영광과
나라가 주어진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만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시어 그들 앞에서
영광스럽게 변모하셨다. 그분께서는 산에서 내려오시면서 그들이 본 것에 대한
함구령을 내리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7,5
◎ 알렐루야.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의 얼굴은 해처럼 빛났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9
    그 무렵 1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2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
3 그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4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
겠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주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5 베드로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었다. 그리고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
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6 이 소리를 들은 제자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몹시 두려워하였다.
7 예수님께서 다가오시어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
라.” 하고 이르셨다.
8 그들이 눈을 들어 보니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9 그들이 산에서 내
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하고 명령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46

소나무 엽서 !

무척
변화가

심한
한여름

무더운
날씨

아무리
심해도

더욱
짙은

진초록
빛깔의

무성한
잎사귀

소나무
수풀

솔 향
그윽한

그늘
아래는

묵은
솔방울

정겹게
구르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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