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세상은 원래가 하느님의 기로 꽉 차 있답니다.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12 조회수658 추천수8 반대(0)
 

세상은 원래가 하느님의 기로 꽉 차 있답니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것, 사람 인(人)자도 다 둘 이상을 말합니다. 둘 이상은 공동이나 ‘함께’라는 걸로 하느님은 그렇게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개인주의에 빠졌거나 세상 것을 조건부로 모인 집단은 초대하지 않으십니다. 하느님은 세상을 인간에게 맡기셨지만 당신과 함께 하자고 초대하십니다. 사실 자연 질서의 운행인 세상은 원래가 하느님의 기로 꽉 차 있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느님을 빼고 세상을 자기들만이 좌우하려 하니 문제지요.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오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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